리얼티인컴, 나도 이제 소액으로 미국 LA의 건물주라고?

리얼티 인컴, 나도 이제 소액으로미국 LA의 건물주라고?

리얼티 인컴이란?

오늘 소개해 드릴 주식은 미국의 대표적인 리츠 주식인데요! 리츠(REIT)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츠가 뭘까요?
주식이라는 게 기업의 주인 되는 권리를 잘게 잘게 쪼개서 파는것이죠?

리츠는 건물주의 권리를 잘게잘게 쪼개서 나눠 파는 겁니다. 즉 여러 명이 돈을 모아서 건물을 사고 건물주의 권리를 나눠갖는 것이죠. 건물주의 권리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월세수익이겠죠? 그래서 리츠에 투자하시면 건물의 주인이 되어 월세를 받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리츠 주식은 분배금(배당금)이 매월 있지요. 리츠에 대한 설명이 조금 길었는데요, 이번 포스팅 주제인 리얼티 인컴도 미국의 배당 귀족 주로 알려진 대표적인 리츠입니다. 리얼티 인컴은 25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배당주입니다. 리츠이기 때문에 월별 배당이고, 패시브 수입을 만들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리얼티 인컴은 4000여 개의 달하는 필수소비재를 판매하는 매장을 중심으로 부동산을 대규모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와 같은 불황에도 다른 리츠에 비하여 회복세가 빨랐습니다. 리얼티 인컴의 향후 성장 전망의 대해서는 분분하지만, 대체로 다양한 테넌트와의 네트워크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의견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사업으로 확장되어 있기에 포화상태라고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얼티 인컴은 충분히 매력적인 리츠입니다.
25년 동안 주가는 두배 가량 올랐으나, 배당률은 7%선에서 5% 수준으로 내렸을 뿐입니다.
주가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배당률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엄청난 것 아니겠어요?

마트와 편의점등의 소매상을 중심으로 한 리츠인 만큼, 요즘 같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눈여겨볼만한 투자처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 오피스텔 하나 사서 월세 받으면 배당률이 3~4% 정도 나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월세에서 각종 부대비용은 제외시켜야겠지요? 그런데 리츠 투자는 소액으로도 할 수 있고, 배당률도 5% 이상 나옵니다. 경기가 지금보다 좋아지면 시세차익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도 있겠지요. 저도 이 리얼티 인컴을 일정한 주기로 매수하며 미국 건물주의 꿈을 키워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머니머신팩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