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G ETF, 한방에 이해하기

SPLG ETF, 한방에 이해하기

기본정보

종목명 : SPDR Series Trust - SPDR Portfolio S&P500 ETF

티커 : SPLG

자산 운용사 : State Street

운임 수수료 : 0.03%

설립일 : 2005년

투자 규모 : $12.25B

투자 전략 : S&P500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대기업 성장주 및 가치주에 투자. SPY와 비슷하지만 가격이 쌈. 

 

보유종목

Seekingalp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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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G의 경우 기술주에 26.6%로 가장 많은 비중이 편입되어 있다.

기술주의 비중이 높은 것은 미국 시장에 기술혁신 주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 

당연히 시가총액 1위인 애플, 그리고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고 있다. 

SPLG는 시가총액의 비율로 지수를 편입하고 있는 전형적인 지수 추종 ETF 상품이다. 경쟁상품은 자사(SSGA)에서 운용 중인 SPY, 뱅가드에서 운용하는 VOO, 블랙락(iShares)에서 운용하는 IVV 가 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S&P500 시장지수 추종 ETF는 총 4개라고 외워도 무방하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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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평이하게 우상향 하고 있다. 최근 FOMC에서 양적 긴축과 금리인상 이슈가 활발해짐에 따라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조정이 아닌 회의주의자들도 있겠지만, 필자는 조정이라고 생각함)
어찌 됐건 물가가 오르면서 주가도 함께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자본주의 메커니즘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가장 우량한 종목들이 모여있는 ETF인 SPLG에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매수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필자의 포트폴리오도 SPY에서 슬슬 SPLG로 갈아타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해서 보유 수량이 많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조금 "나 좀 뭐 있는 것 같은데?"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동기부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본인 생각)

배당

미국 대형우량주ETF 투자 시 배당 측면에서 확인해 봐야 할 부분은 딱 한 가지다. 

매년 평이한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는가를 보면 된다. 그렇다는 것은 매년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 왔음을 방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20년 이전에는 보유종목이 다르긴 했지만, 미국 대형주에 투자한 것은 변함이 없다. 배당률은 

코로나가 터진 20년 초를 기점으로 배당률이 현저하게 감소해왔다. (주가가 그만큼 올랐다는 것을 의미) 그러나 최근 다시 오르고 있다. 

요약

SPY와 동일하되 가격과 운용보수가 저렴하다. 원래는 주식 편입비중이 지금과 같지 아니하였으나, 20년 1월부터 SPY와 동일한 지수를 추적. 이제 SPY를 할 거라면, SPLG로 변경하여 대형 우량주의 포트폴리오 유동성을 조금 더 키워볼 생각임. 

SPY와 같은 실적을 보이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 자금이 적거나, 분할 매매 시 SPY에 비해 조금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본다. 거래량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