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망, 한방에 이해하기

메타버스 전망, 한방에 이해하기

메타버스 전망, 뜰 수밖에 없는 이유

기본적으로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마치 게임 캐릭터가 되어 경제활동이나 거래를 하는 개념이다. 

메타버스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들도 있지만, 필자는 결국 메타버스 시대는 도래할 수밖에 없으며, 우리가 논의해야 할 주제는 이것이 언제 도래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놀이를 즐기는' 인간의 특성 때문이다.

 

호모 루덴스, 놀기 위해 존재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라는 개념의 요지는 인간은 사실 놀이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며, 놀 때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개체다라는 것이다. 

호모루덴스 개념에 따르면, 노동이나 일을 열심히 해서 찾기보다는 놀이를 통해 재미를 찾고 있으며 뇌가 놀이에 최적화되어있다고 한다.

적당한 놀이는 뇌를 위해서 유익하고 좋은 행동이라 한다.

이 놀이의 특성을 우리 업무나 일상에 잘 적용하면 적지 않은 동기부여를 주어 인생의 추진력을 얻게 될 수 있다. 호모 루덴스 적인 뇌의 성질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일자체를 괴롭고 힘든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의욕이 생기지 않고 그 자체가 고통의 시간으로만 여겨진다.

 

하지만 그 일을 발상을 바꿔 놀이의 순간으로 바꾼다면, '일이 힘들다'라는 편견을 깨고 더욱 높은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주어진 임무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최근에는 메타버스 개념이 한창이다.

이러한 호모루덴스의 특징은 향후 도래할 메타버스 세상과 관계가 있다.

모든 것이 가상공간에서 게임으로 이루어진 시대. 그러나 그곳에서 생활에 필요한 비즈니스와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의 세상이 올 것이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필자 또한 현재 유망 성장주가 많이 빠진 이 시점에서 유니티나 엔비디아 같은 메타버스 관련주에 투자하고 있다.

향후 유망한 산업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다. '놀이'라고 하여서 더 이상 어린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것을 연상하면 안 된다.

 

이제 인류의 삶은 '놀이'가 그 자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