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 ETF, 배당과 자사주매입으로 자존감 높은 기업에 투자

DIVB ETF,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자존감 높은 기업에 투자

DIVB ETF, 배당과 자사주매입으로 자존감 높은 기업에 투자

기본정보

정식 명칭 : iShares US Dividend and Buyback ETF [티 커 명 : DIVB]
자산 운용사 : BlackRock

운임 수수료 : 0.25%
투자 전략 : 미국의 상장된 여러 기업들 중 배당과 자사주 매입의 기록이 있는 기업에 투자. 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주주친화 정책의 대표적인 방식이며, 주주의 이익에 비중이 높은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

 

보유종목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의 1,2등 기업임에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 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환원한다. 그 뒤에 JP모건과 버크셔 헤서웨이, BOA, AT&T 등 주주들에게 평판이 좋기로 소문난 여러 기업들이 모두 모여 있다. 

배당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발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주가가 조정을 많이 받으면서 배당률도 함께 오르는 추세이긴 하다.

그러나 가치주가 많이 있는 만큼 낙폭도 10% 내외로, 나스닥이 20% 가까이 빠진 것을 고려해 보면 역시 불황에는 가치주인가 싶다. 현재 주가는 39$수준이며, 배당금은 주당 0.15$ 수준으로 분기(3/6/9/12월) 별 지급된다. 

요약

DIVB가 배당과 자사주매입에 집중하는 만큼, S&P500 벤치마크와 비교했을 때는 수익률 자체는 약간 뒤처질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배당률이 시장지수에 비해 높게 책정되는 만큼, 배당을 보는 투자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ETF일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인 성장보다는 장기적으로 배당성장과 자사주 매입으로 꾸준히 주주환원을 누릴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그러나 IVV와 같은 시장지수 ETF에 비해 거래규모(AUM)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