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지수, 빅맥을 통해 각국의 환율 평가절상 절하를 측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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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지수, 빅맥을 통해 각국의 환율 평가절상 절하를 측정해보자

빅백 지수란?
세계경제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사용하는 화폐는 달라도, 무역망도 공유하고 있고, 물가 상승도 비슷하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관점에 착안하여 고안된 지수가 바로 '빅맥지수'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개방경제구조에서는 같은 물건에 대한 가치가 어느 정도의 시간차를 두지만 결국 동일하게 매겨질 것이기 때문에, 각국의 맥도널드의 빅맥의 가격을 비교하면 그 나라 화폐의 환율을 정의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우리나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격과 미국 본토의 맥도널드의 빅맥 가격을 비교한다. 그러면, 빅맥으로 비교한 '빅맥 기준 환율'을 구할 수가 있다. 그리고 실제 원달러 환율과 비교해본다.
이 두 값을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화폐가치가 빅맥 기준으로 뽑아낸 화폐가치에 비해 얼마나 떨어져 있거나 올라있는지 알 수 있다. 빅맥 기준 환율보다 실제 시장에서 결정된 환율이 적은 숫자를 나타낸다면, 우리나라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있다는 말이 된다. 미국에서 실제 시장이 정한 환율을 적용해서 우리나라의 빅맥을 살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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