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텝 뜻, 기준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때려잡아보자
빅스텝이란?
빅스텝은 0.5% 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50bp 인상한다고도 말한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조정하는 기준금리는 보통 0.25%씩 움직인다. 기준금리는 시장경제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절을 하는 것인데, 그러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인하 여부에 따라 세계 각국 경제시스템도 이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본이탈 등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와 우러 갈등으로 인해 물가가 많이 오르자, 빅 스텝을 밟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빅스텝을 통해서 빠르고 신속하게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물가로 인해 경제시스템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신경주고 있다. 전 세계 증시는 현재 이런 상황에 대응하여 시장 상황이 흘러가고 있다. 주식은 빠지고, 은행 예적금과 같은 안전한 채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빅 스텝이 0.5% 올리는 것이라면, 0.25%씩 올리는 일반적인 인상폭을 '베이비스텝'이라고 한다.
세계 증시는 파월이 이렇게 금리 인상 강도를 강하게 언급한 것은 처음이며, 긴축에 대한 강한 의지로 시장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닌가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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