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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무해지 저해지 보험 뜻, 환급금이 거의 없는 무해지 환금형 보험

by 에버단단 2022. 5. 9.

무해지 저해지 보험 뜻, 환급금이 거의 없는 무해지 환금형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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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지 저해지 보험 뜻, 환급금이 거의 없는 무해지 환금형 보험

무해지, 저해지 보험이란?

무해지, 저해지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해지를 했을 때, 아무것도 수중에 남는 것이 없거나(없을 무), 매우 낮은 무언가(낮을 저)만 갖게 되는 보험이다. 즉, 계약기간 내에 해지하였을 때, 해지환급금이 아예 없거나 낮은 상품을 무해지, 저해지 보험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환급형 표준 보험상품들보다 만기납입 시 환급금액이 크기 때문에,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해 판매되었고, 소비자들도 이에 혹해 한동안 무해지, 저해지 보험을 많이 사들였다.

그러나 인생사는 별의 별일이 다 찾아오고, 수중에 현금이 사라지는 비상사태가 찾아오기도 한다.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한 무(저) 해지 보험에 무턱대고, 돌려받는 돈 한 푼도 없이 노후를 아쉽게 보내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꾸준히 무언가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한 보험사들의 판매전략이다. 물론 끊임없이 납입해 환급액을 얻은 보험가입자들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거의 투자자라고 말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차라리 이 납입액을 보험금에 안 넣고 다른 주식형 투자상품에 넣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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