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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주식 BPS, 주당순자산가치, 한방에 이해하기

by 든호박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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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BPS, 주당순자산가치, 한방에 이해하기

경제나 투자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시다 보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표 중 하나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바로 BPS 입니다.

BPS란?

BPS(Book Value Per Share)는 주당순자산가치 라고 불립니다.
Book Value 라는 단어의 뜻이 순자산 (=자기자본) 을 의미하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BPS는 특정 기업이 당장 활동을 모두 중단한다고 할때, 지금 현시점에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몫을 의미 합니다. 지금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기업은 사업을 통해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죠. (개인에 비하면)
하지만 기본적으로 부채도 어느정도 갖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회사의 순자산가치는 기업의 가진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입니다. (자본이라고도 합니다.)
그럼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라면 주주들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니,
각 주인들이 가져갈 수 있는 순자산은 얼마나 될까를 계산해 볼 수가 있겠지요.

BPS의 기본공식입니다.
실제로 그럴일은 없겠지만, 당장 내가 주식을 매수한 기업이 내일부터 모든 활동을 멈추었을때,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자산을 순 자산을 의미합니다.
이 지표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죠?
자산은 많고 부채는 적은 것을 의미하는것이니 재무건전성이 좋은 회사임이 당연합니다.
물론 부채가 많다고 해서 모두 안좋은 회사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 노릇이죠.
하지만, 다른 지표들이 모두 동일하다면 이왕이면 부채가 낮은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겠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재무재표를 보고 투자기업을 선정할때는 이 BPS는 필수로 봐야 하는 지표입니다.

오늘은 경제용어 BP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가요? 한번에 이해하셨나요!?
현명한 투자를 위해 BPS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표들이 있습니다.
단번에 많은 것을 배우는것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쉽게, 더디게, 차근차근 배우는 것입니다.
성취감도 생기고, 작은노력들이 쌓이면 어느새 진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분명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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