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 뜻, 단말기 자급제, 유심을 직접 개통하여 사용하는 스마트폰

자급제폰 뜻, 단말기 자급제, 유심을 직접 개통하여 사용하는 스마트폰

자급제폰 의미

자급제폰은 사용자가 단말기만 구매한 후 유심을 직접 개통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오는 폰을 일컫는 말이다. 과거에는 핸드폰을 구매하는 대리점에서 제휴가 되어 있는 통신사에 맞는 핸드폰과 통신망을 사용해야 했었다. 그러나 단말기 자급제가 도입된 이후로 최근에는 통신사에서 자급제폰이라는 것을 판매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통신사를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이로써 소비자는 핸드폰을 바꾸지 않고도 USIM칩을 바꿔 통신사만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 핸드폰에 통신사 로고가 박혀있지 않고, 불필요한 통신사 어플도 스마트폰에 깔려서 보급되지 않는다. 또 해외 유심을 구입해서 이용할 때 자급제가 아닌 경우에는 전화해서 컨트리락이라는 일종의 국가 간 방어벽을 해제해야 하는데, 이럴 필요도 없어졌다. 외국산 동일한 휴대폰을 직구하여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에 과거에 있단 통신사에서 나오는 각종 사은품과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단말기 가격 자체가 자급제폰이 아닌 제품과 비교했을 때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있다. 여러모로 자급제폰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준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