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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프리터 언어 뜻, 소스코드를 한줄씩 읽어가며 명령을 처리, 코딩용어

에버단단 2022. 9. 13.

인터프리터 언어 개념, 소스코드를 한 줄씩 읽어가며 명령을 처리, 코딩 용어

인터프리터 언어 용어설명 섬네일
인터프리터 언어 뜻, 소스코드를 한줄씩 읽어가며 명령을 처리하는 언어

인터프리터 언어란?

인터프리터 언어는 소스코드(원시코드)를 기계어로 변환하는 과정을 생략한 후 한줄한줄 읽어 내려가며 명령을 실행하는 처리방식이다. 대표적인 언어가 Python이다. 빌드 시간이 없고, 번역과 실행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마치 국제 연설에서 통역사가 바로바로 대통령의 연설을 한줄한줄 통역을 해주는 것을 연상하면 되는데, 이처럼 한 줄씩 명령을 처리하다 보니 그만큼 빠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인터프리터 언어 이전에는 컴파일언어방식으로 컴퓨터의 언어를 처리했다. 컴파일 언어는 C, C++과 같은 언어가 사용하는 방식인데, 빌드 과정이라는 것을 거치고 난 후에 비로소 정제된 언어가 된다. 때문에 이 빌드과정으로 인해 무거운 프로그램인 경우에는 처음 기동시점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인터프리터 언어에 비해 처리속도가 오래 걸리는 편인데,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다. 용도에 따라 컴파일언어가 유리한 경우가 있고, 인터프리터 언어가 좋은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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