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뜻, 유전자재조합식품 식품종류, 안전성과 유해성 논란

GMO 뜻, 유전자 재조합 식품, 안전성과 유해성 논란

GMO 뜻, 유전자재조합식품 식품종류, 안전성과 유해성은?

GMO란?

GMO는 유전자변형식품(유전자재조합식품)을 뜻하는 말로,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GMO)의 약칭이다. 어떤 생물체가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 중에 우월한 것만을 추출하여 다른 생물 에체 게 삽입하고 유용한 쪽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이다. 즉, 유전공학기술을 사용하여 병충해에 강하거나 성장 속도가 빨라 수확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목적을 갖도록 유전자를 재조합시킨 농산물을 뜻한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유전자 이식 생물(Transgenic Organism)이라고도 칭한다.

 

 

 

 

GMO는 줄여서 GM식품이라고도 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콩이 81%, 옥수수 29%, 면화 64% 정도가 GM 농산물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본격적으로 GMO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부터이다. 원래는 콩이나 옥수수의 한반도 재배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는데, GMO 기술을 통해 대량 농작이 가능해지면서 수입 GMO 작물이 우리 식탁에 올라오게 되었다.

간혹 DNA 변형식품이 우리 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소문이 들리곤 한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GMO기술을 통해 대량 농작이 가능해졌다.

 

유전자 변형식품을 먹는 것만으로 먹는 대상의 유전자가 변형될 수 없고, 대부분의 식품 유전자는 소화효소와 위액 등의 화학작용을 통해 완전히 분해되어 사라진다. 따라서 변형된 DNA식품, GMO 농작물을 먹는다고 하여 우리 몸의 유전적 구조가 바뀌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주장은 어폐가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기간 섭취시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기간 섭취하여 세대를 거듭한다 하더라도, GMO 작물이 일반 작물에 비해 더 큰 위험을 준다는 과학적 근거가 현재까지는 발견된 바 없다. 오히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관리 통제하고 이기 때문에 보통의 식품보다 어쩌면 더 안전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식약처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GMO식품에 대한 안정성 평가를 반드시 시행하게 되어 있다. 독성물질, 알레르기 등 잠재적 위험과 위해요인, 영양과 관련된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성 심사를 거쳐 콩, 옥수수, 면화, 카놀라, 사탕무, 감자 등 총 66개의 달하는 품목을 안전한 GMO 식품으로 승인하여 수입하고 있다.

 

GMO 식품 반드시 안정성 펴아가 필요하다

 

GM식품은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소비자에게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유전자 재조합 식품'이라는 표시를 하도록 되어있다. 유전자 오염에 대한 위험성이 거론되기도 하는데, 2000년 1월 2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채택되어 국가 간에 LMO가 이동할 떄 지켜야 하는 절차를 정한 카르타헤나 의정서를 만들었다. GMO산업이 커지면 커질 수록 국제적으로 국가간 이동에 초점을 둔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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