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칼라 뜻, 칼라(collar)의 의미, 부가가치 창출 직업
골드칼라 뜻, 칼라(collar)의 의미, 부가가치 창출 직업
골드칼라란
골드칼라는 자발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직업군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컨텐츠를 가공하고 제작함으로써 가치를 실현하는 직업은 골드칼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일례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블로거와 같은 비교적 단순한 창작작업부터 IT 개발자, 금융, 엔터테인먼트,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는 익숙한 개념이지만, 골드칼라는 흔히 쓰는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낯설 수도 있다.
그러나 용어가 처음 제시된 시기는 1985년 카네기멜론대학의 로버트 켈리 교수가 '골드칼라 노동자'라는 그의 저서에서 처음 이 용어를 사용하였다. 21세기 주도계층을 의미하는 말이다. 골드칼라는 그 의미가 폭넓게 사용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골드칼라에 속한다. 골드칼라 이외에도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핑크칼라, 퍼플칼라등 뒤에 '칼라'라는 말을 붙여 직업군을 설명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칼라'는 색상을 의미하는 칼라가 아니라 옷깃을 의미하는 'collar'이다. 핑크칼라는 1970년에서 2000년대 사용된 용어지만, 여성성이 돋보이는 직업을 가진 직군, 예를들면 베이비시터, 보육교사, 스튜어디스 등등을 의미하는데, 최근에는 성차별에 대한 문제로 자주 쓰이진 않고 있다.
퍼플칼라는 자신의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과 근로장소를 자율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직업군이다. 주로 PC를 이용해 일하는 직업군들이 퍼플칼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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