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컷, 배당삭감, 기업 실적부진 등으로 통상 주던 배당금을 삭감.
배당컷, 배당삭감, 기업 실적부진 등으로 통상 주던 배당금을 삭감.

배당컷 의미
배당컷이란 기존에 통상적으로 주던 배당금, 배당률에 미치지 못하고 실적부진등으로 인해 배당금의 액수를 줄여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배당주의 종류
기업은 기업에 지분(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자본을 유치해 준 것에 대한 대가 내지는 감사의 표시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일종의 인센티브라고 이해하면 된다. 물론 배당이 아예 없는 무배당기업부터, 배당금을 주긴 주나 액수가 적은 저배당주, 그리고 배당수익률이 4~5%에 육박하는 고배당주까지 다양하다. 미국의 경우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연수익률을 4로 나누어 계산한다. 이렇게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 중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비율을 다른 말로 배당성향이라고도 부른다. 미국 주식의 경우 국내 주식 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배당성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배당컷이 발생하는 이유
그러나 기업의 실적부진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면, 배당성향이 동일해도 배당금이 통상적으로 받던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배당컷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가 본격화되어 배당금을 섣불리 지급하기보다 기업이 경기침체해 대응하기 위한 비상금(총알)을 확보하기 위해서 배당금을 줄이는 경우도 많다. 배당컷을 한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 되지는 않는다. 어차피 배당이라는 것은 기업의 재량으로 재투자금의 일부를 투자자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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