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 뷰어, 캐드 도면을 확인해야 할 때 사용, 3d 뷰어 기능도 지원

캐드뷰어란?

캐드뷰어란?

캐드뷰어는 오토캐드 등과 같은 CAD 프로그램을 이용해 작성된 도면 파일 (dwg, dxf)와 같은 확장자를 열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드도면은 가장 일반적으로 CAD 프로그램을 통해서 작성되며(일러스트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autodesk의 autocad를 많이 쓴다) 특정한 확장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끼리 읽기 쓰기등이 가능하다. 오토캐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능(캐드 리습, 소스 코드 수정, 스크립트 확장 등)이 없는 기준(LT버전)으로도 라이선스 비용이 1년에 7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오토캐드란?

오토캐드는 Autodesk사에서 만든 CAD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를 활용해 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건축, 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2D 도면을 작성, 편집, 수정, 측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CAD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캐드뷰어가 필요한 상황

단순히 설계실이나 연구개발부서에서 작성된 도면을 읽기만 하고 특별히 도면을 작성할 일이 없는 사람이면 굳이 과한 프로그램을 사서 필요없는 비용을 써야 하는 샘이다. 이런 경우의 대체프로그램으로 고안되어 시장에 풀려있는 것이 바로 캐드뷰어이다. 도면을 그릴필요도 없는데 도면을 그리는 기능에 대부분에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 캐드뷰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캐드뷰어의 종류

알집이라는 프로그램기업에서 만든 알씨캐드뷰어라는 것이 있다. 필자가 사용해본 캐드뷰어 중 가장 준수한 프로그램이었다. 설치방법과 경로는 이미 소개된 정보글들이 많이 있으니 생략하겠다. 참고로 dwg, dxf 뿐만 아니라 3d 모델링 확장자도 많이 지원하고 있다. (3ds, step, stp, obj, stl, igs 등등) 그 밖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캐드뷰어는 해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무료캐드, 유료캐드로 나뉘기도 하고, 개발사가 망하고 새로 생기거나 하는 일이 빈번하게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캐드뷰어의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하는 본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다루지는 않겠다. 다만 무료로 지원하는 캐드뷰어의 경우 오토캐드에서 지원하는 캐드글꼴(전용글꼴)이 깨지거나, 물음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검증된 캐드뷰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사이트를 통해서 이상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게 되면 간혹 가다 PC가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바란다.

캐드뷰어로 3d뷰어도 가능할까?

캐드뷰어는 일반적으로 2d 도면의 확장자(dxf, dwg)와 같은 도면을 지원한다. 이러한 확장자를 갖는 데이터 내에는 여러 기하학적 수치들이 x, y, z 좌표와 함께 기록되어 있으며, 점, 선, 평면등 3차원을 메모리에 저장해 둔 형식이다. 어떤 캐드뷰어는 dwg 만들어진 파일을 읽을 수 있는 3d뷰어도 지원한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3d 파일의 확장자는 'stp'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캐드뷰어가 아닌 'stp뷰어'로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명은 여기서 자세히 다루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