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매칭형 채권etf, 종류, 수익률, 국고채 회사채 등 개별 채권투자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만기매칭형 채권etf

만기매칭형 채권 etf 개념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만기가 동일한 채권으로 구성된 ETF를 의미합니다. 일반적 우리 우리가 알고 있는 TLT와 같은 미국 국고채 장기채권 ETF는 만기는 같지만 만기일이 모두 다른 상품을 매수하고 자산을 운영하는 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말 그대로 동일한 만기의 채권으로 구성된 ETF로 만기가 도달하면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의 ETF이다.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차이에 의해 리스크 (이 것을 듀레이션으로 통칭하기도 합니다. )이 줄어들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이 기존 채권형 ETF보다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의 특징

서두에도 말했지만, 만기매칭형은 만기가 일치하는 상품들을 매칭(Matching)하여 포트폴리오로 편입하는 방식이며,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위험이 없는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는 롤오버 없이, 만기 도래(존속기한이 도래)와 함께 상장폐지되는 특징이 있어요. 즉 상품을 만기까지 보유하게 되면, 예상 수익률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투자라고 할 수 있죠.

퇴직연금계좌 만기매칭형 ETF 집중 유입

23년 말부터 해서 퇴직연급 확정급여형(DC)계좌에서 만기매칭형 ETF를 매수하는 자금이 많아졌습니다. 엄밀히 ETF, 즉 원금손실이 있는 주식으로 분류되지만, ETF의 설계구조상 사실상 원리금 보장형이기 때문에, 퇴직연금을 잘 운영하며 수익을 내면 남는 장사인 기업입장에서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만기매칭형 ETF에 자금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YTM을 꼭 확인하라.

만기가 있는 채권을 매수하기 전에는 항상 YTM, 기대 수익률을 확인해야 하겠죠. . YTM은 매일 변하므로 매수 시점의 YTM을 꼭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접 채권형 ETF와 어떤 점이 다를까

만기 매칭형 ETF는 직접채권 투자를 ETF로 옮겨온 것 뿐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다. 만기매칭형 ETF가 출시되기 전부터, 10년 무레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는 간접채권형 ETF와 동시에, 증권사에서 거액으로 거래하는 채권시장이 존재했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토스에서 10만 원만 있으면 채권투자가 가능한 상품들을 대거 내놓았죠. 금융전산으로 안 되는 것 빼고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해지게 되었죠.

어찌 됐건 토스증권도 원리금보장이 되고, 약정된 수익률을 받는다는 점에서 직접채권투자 방식입니다. 그런데 만기 매칭형 채권 ETF가 생기면서 채권 시장의 흐름이 이제, ETF로 넘어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TF는 원래 주식을 여러 가지 섞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원자재나 석유와 같은 자산들의 기초자산을 추적하는 파생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채권도 그들 중 하나인 셈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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