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퐁 항등식, 기업의 자본수익률(ROE) 분석에 쓰이는 편리한 공식

듀퐁항등식이란 무엇일까? 회계용어 재무제표용어 알아보자

듀퐁 항등식

듀퐁 항등식은 기업의 자본수익률(ROE)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으로, 1910년대 듀퐁 회사에서 개발되었다. 이 항등식은 ROE를 세 가지 요소로 분해하여 기업의 수익성, 자산 관리 효율성, 재무 레버리지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재무 성과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모든 고민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어떻게 증가시킬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어떻게 증가시킬 수 있을까?

 

듀퐁 항등식의 구성 요소

1. 이익 마진(Net Profit Margin): 이는 매출액 대비 순이익의 비율로,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매출을 순이익으로 전환하는지를 나타낸다.
2. 총 자산회전율(Total Asset Turnover): 이 비율은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매출을 발생시키는지 보여준다.
3. 재무 레버리지(Financial Leverage): 총 자산 대비 자기 자본의 비율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산을 증가시키는지 보여준다.
   
   

 

듀퐁 항등식의 계산

듀퐁 항등식의 계산은 다음 공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ROE = (Net Income / Sales) × (Sales / Total Assets) × (Total Assets / Equity)

 

(ROE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

ROE, ROA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자기자본이익률

 

어쨌든 위 세항을 모두 곱하면, 결국 ROE 가 나오게 된다. 

즉, 위에서 소개한 구성요소 세 가지, 이익마진, 자산회전율, 재무 레버리지 값만 알고 있다면, 손쉽게 기업의 자본이익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적인 아웃풋을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지표로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구성요소만 알고 있다면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듀퐁 항등식의 활용

이 항등식은 기업이 재무 전략을 세우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매우 유용한 항등식이다.

경영진은 이 도구를 사용하여 재무 성과의 각 요소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전반적인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듀퐁 항등식에서는 ROE 산출을 위해 구성요소가 모두 엮여 있다.

 

듀퐁항등식과 함께 도움 될 만한 회계용어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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