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보험 이란, 전 국민이 하나씩은 다 드는 이 보험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이란 실손의료보험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주 실용적이면서도 기본적인 보험상품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보험사만 각기 다를 뿐 실손보험 하나씩은 다 들어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실비보험을 들어놓으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 진료비나 약제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실비 보험은 의료비 지출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 보험입니다. 실비보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불시에 찾아오는 불상사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실비보험은 실제로 발생한 비용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고려하거나 전국민들이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장 항목이 다양하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보험공부를 조금 하신 분들은 보험사에 연락해서 보장사항이나 특약사항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마다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보험인데, 많이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 보험인데요. 물론 병원비를 전부다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보장내용에 따라 병원비가 나오더라도 일부 자기부담금이 존재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가입 전 꼼꼼히 조건을 확인하는 게 중요한 겁니다.
실비보험의 주요 특징
실비보험의 주요 특징을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실제 발생한 비용을 보장
의료보험이 대부분 이러한 특징을 다 가지고 있는데요. 실비보험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서 실제로 지출한 비용을 기준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되어있는 시스템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병원 진료비가 10만 원 나왔을 때, 전액 혹은 일정 비율을 보험사에서 보상해주는식입니다.
일반적으로 90% 정도 보상을 받고 10% 정도는 자기부담금으로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것도 보험사 보장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보장 항목
외래 진료, 입원 치료, 수술비, 약제비 등 여러 가지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것이 실비보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입원 치료나 수술비 같은 큰 비용이 발생할 때 큰 도움이 되겠죠. 또한, 치과 치료나 한방 치료 등 특수한 경우에도 보장이 되는 상품도 있어요.
실비보험의 필요성
실비보험은 예상치 못한 병원치료 등에 들어가는 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고가 나야만 보험사고가 일어나는 것이고 내가 낸 돈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는 측면이 조금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보험상품의 특징이죠. 살다보면 누구나 아프거나 다칠 수 있고, 그로 인해 큰 병원비가 발생할 수 있잖아요.
특히 중대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어떨까요.
이 때 병원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죠. 이럴 때 실비보험이 있으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어요. 물론 암이나 뇌관련 보험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일단 그 전에 실비를 드는게 수순이죠.
종합보험까진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실비보험을 필수 보험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하나씩은 다 들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실비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자기부담금 확인하기
실비보험을 가입할 때는 자기부담금을 꼭 확인해야 해요. 모든 의료비를 다 보장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비용은 자신이 부담해야 하거든요. 보통 10~20% 정도의 자기부담금이 설정되어 있어요. 이 부분을 잘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자기부담금 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낮은 자기부담금을 설정하면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고, 너무 높은 자기부담금은 의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적절한 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해요.
보장항목 확인하기
실비보험뿐만 아니라 모든 보험상품을 가입할 떄는 보장항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장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보험사마다 보장하는 항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예를 들어, 어떤 보험사는 외래 진료비를 더 많이 보장해주고, 또 어떤 보험사는 입원비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보장 항목을 선택하고 필요시에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 설계사에게 연락해서 보험 보장 내역 리스트를 뽑아달라고 요청하면, 메일이나 메신저로 보내줄 겁니다. 그러면 리스트를 받아서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디테일하게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병원 외래 진료를 자주 받는다면 외래 진료비 보장이 많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보험료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보험료를 확인해야 해요.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를 수 있으니까요. 같은 보장 내용을 제공하더라도 보험료가 다를 수 있어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보험설계사에게 담보사항을 달라고 요청해보시고, 메일로 받으면 담보사항에 적힌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적절한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한테는 절대 필요없는 보장내용이 높은 가격에 보험료가 책정되어있다면, 이런 것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절을 안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마치며
자신이 어떤 보험으로 어떤 보장을 받고 얼마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목돈이 모인다고 생각합니다.
보험료가 너무 높으면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고, 너무 낮으면 필요한 보장을 다 받지 못할 수 있겠죠.
실비보험도 적절한 보험료를 설정해 경제적으로 나가는 고정지출을 줄여보는 등의 노력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보험 관련 필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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