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고배당주 ETF의 배당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배당일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거액의 투자금으로 배당주에 넣을 경우 쏠쏠한 배당금이 나오고 이것으로 생활비의 일불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리랑 고배당주 배당일에 대해 확인시켜 드리고, 향후에 다른 어떤 ETF들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그 방법까지 명쾌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얻어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ACE의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대해서도 한번씩 소개드릴까 하는데요. 매월 배당을 주며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으며, 심지어는 미국주식 다우존스 지수에 속한 세계적으로 내로라할만한 기업들 위주로 투자하는 ETF이죠.
최근 해외주식투자자, 서학개미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발맞춰서 한국투자자산운용에서 개발한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리랑 고배당주만큼이나 메리트가 있는 ETF입니다. 한번 알아두시면 손해볼일은 없으실 테니, 참고 한 번씩 해보시면 배당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아리랑 고배당주 배당일 확인
이제 본격적으로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아리랑 고배당주 배당일을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바로 공유드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여러분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직접 검색해 보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단계. 사이트 접속
한화 자산운용의 ARIRANG 고배당주 ETF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여러분들꼐서 항상 인지하고 있으셔야 할 점은, 뭐든지 간에 어떤 설명을 찾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그 상품을 설계한 사람, 만든 사람의 매뉴얼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간과하고, 블로그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입수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차이도 있고, 왜곡시키기도 하면서 조금씩 신뢰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산관리에서 어떤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싶다면, 그 상품을 만든 자산운용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이 그 어떤 정보보다 가장 신뢰도가 높고 정확하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리랑 고배당주는 한화자산운용의 브랜드 ARIRANG ETF에서 개발한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ARIRANG 사이트에서 찾으시면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위 사이트 접속하셔서 아래 탭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사이트 위쪽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아이랑에서 운용하는 배당 ETF는 총 4가지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포스팅에서 'ARIRANG 고배당주'의 배당정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죠. 참고부탁드립니다.
보유종목도 한번씩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ETF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에게 내 자산을 '잘 운용해 달라' 위탁하는 것과 같지만, 적어도 이 돈이 어떤 종목들에 투자될지는 대충은 알고 있어야 하겠죠. 그런 취지에서 한 번씩 확인해 보라는 의미입니다.
대부분 금융지주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고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역시 금융지주가 배당금이 센 편입니다.
2단계. 분배금 지급 현황 확인
이제 분배금이 얼마인지 빨리 확인해보겠습니다.
조금만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내려서 화면을 내리시면, 배당금 지급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2023년까지는 매년 4월 결산이 끝나면, 5월에 지급하는 식으로 분배금지급이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4년에는 결산일이 끝난 이후, 5월 말에 배당락이 발생하고, 6월 초 한 번 더 실지급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죠.
3단계. 분배금 예상해 보기
최근 추세가 매월 배당으로 변경되기 시작하면서 아리랑도 분배금 지급 주기를 변경한 듯합니다.
따라서, 아리랑 고배당주 배당일은 지급기준일이 매달 말일, 실지급일은 매달 초가 되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투자를 한다면, 6월 말 배당을 받고, 7월 2일이나 3일경 60~70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4단계. 배당수익률 계산해 보기
물론 분배금 지급내역만 확인하고 끝나면 진정한 배당주 투자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배당수익률을 한번 계산해 볼 텐데요.
자산운용사에서 제공하는 리포트를 찾아봐도 적혀있지가 않았습니다.
현재주가를 이용하여 계산을 해보는 방법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주가를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이 14610원으로 확인됩니다.
1년 평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듯 하니, 저도 몇 가지 확인만 하고 매수주문을 넣으려고 합니다.
현재주가가 14610이고, 1년 배당금을 위에서 봤던 시트를 참고해서 대략 750원 정도로 잡아보겠습니다.
750원에 14610원을 나누면 무려 5.13%..
이 정도면 채권과 조합해서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금융지주에 배당주 투자를 많이 하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아리랑 고배당주 배당일 마무리
아리랑 고배당주의 배당일은 매달 초입니다. 사실 ETF의 경우 배당금이라는 표현보다 국내에서는 분배금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
그러나 사실 자산운용사에서 개별주의 배당과 구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표현일 뿐 주식을 들고 있는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금이나 분배금이나 큰 차이가 없죠. (미국에서는 그냥 똑같이 dividend라고 부름).
이런 배당금을 매월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쉽게 만들어진다면 사실 부동산투자로 환금성을 낮춰가며 인컴을 추구하는 전략보다, ETF와 같은 자산을 잘 활용해서 채권과 위험주를 적당하게 조합하여 4~5% 만들어내는 쪽이 여러모로 나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섭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부대비용도 중개수수료비용, 수리비용, 세금 등 만만치 않게 들어가니까요.
물론 위험요소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 원금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이제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미국주식은 코로나 같은 글로벌리한 심각한 사태 아니면 거의 불패라고 보셔도 됩니다.
제가 글 초반부에 소개드렸던 ACE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언급했었는데, 한 번 더 링크 남겨드릴 테니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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