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 S&P500 투자 방법
미국에 투자하라는 말 많이 들으실 텐데요. 아직까지도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막막해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TIGER 미국 S&P500 etf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쉽게 정리했으니 잘 따라와 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필수로 알고계셔야 할 내용이 있어서 소개드릴까 해요.
ISA계좌로 투자하는 세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S&P500, 다우존스 등 미국 인덱스펀드들은 엄연히 배당금이 나오기 때문에, 세제혜택 대상이 됩니다. 아직 투자를 하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막연히 알고만 있었던 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투자하지 않으시면 세제혜택을 놓치게 되실 수도 있으니, 이런 공부들은 계속해서 해나가셔야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S&P500 이야기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TIGER 미국 S&P500 ETF란?
타이거 S&P500 ETF는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설계한 SnP500 지수 추종 ETF입니다.
TIGER라는 이름은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명인데요. 그래서 여기서 만든 etf들은 'TIGER'라는 명칭이 붙어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ETF에 대한 개념은 알고 계신가요? 혹시나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TIGER S&P500 ETF 투자 방법
투자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하시는 증권사 어플을 켜시고, TIGER라고 검색하면 S&P500 이 뒤에 붙어 있는 etf가 있을 겁니다. 그걸 선택하신 후 매수하시면 됩니다.
토스 증권에서 검색한 내용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S&P500를 추종하는 etf(이걸 인덱스 etf라고도 부릅니다)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매수하려면, 과거에는 해외 자산운용사에서 설계한 SPY, VOO와 같은 etf를 미국장 개장시간에 맞춰서 (야간) 증권사에 들어가서 매수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투자에 대한 수요가 커지자, 미래에셋의 타이거(TIGER)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산운용사에서 미국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들을 내놓았고, 실제로 ISA와 같은 연금저축계좌와 연동하여 많은 직장인 분들의 투자대상이 되었죠.
개별 주식의 시대는 끝났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예적금시대가 끝났다'라고 표현했었죠. 그럼 주식시대가 온 걸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제 생각에는 개별주의 시대도 지났습니다.
이제 ETF의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처럼 거래가능한 본질적으로는 '펀드'의 속성을 지닌 것들이 과거 예금적금하던 것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질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벌써 시작되었죠).
이제 전 국민이 투자자가 되는.. 그런 기적을 보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 정도로만 하고, TIGER S&P500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TIGER S&P500 상세정보
저는 국내 ETF의 경우 국내자산운용사 홈페이지, 해외 ETF의 경우 시킹알파를 이용하는데요.
TIGER는 국내 상장되어 있는 국내판 해외 etf입니다.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국내 etf가 저렴한 운임수수료로 대신해 주는 것뿐이죠. (실제로 expense ratio가 조금 싸긴 합니다)
미래에셋 자산운용 홈페이지에 가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림과 같이 etf 명을 검색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찾는 TIGER S&P500 ETF가 아래 있습니다.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그 밖에 TR이 붙어있거나 (H), 선물, 합성등 수많은 용어들이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상세설명들과 각종 정보들을 얻어가실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약간 두서없이 정리되어있긴 하지만, 나중에 한 번에 여러분들 보시기 편하게끔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타이거 미국 s&p500 주가
구글에서 종목번호를 검색하면 주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다음금융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매수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글을 보고 계신 시점의 실시간 주가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ETF에 대한 기본정보가 나와있는 미래에셋 TIGER의 ETF 공식정보도 필수로 읽어보신 후에 자산을 매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내가 어떤 etf에 투자하는지, 운임수수료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총 자산규모가 작지는 않은지 등을 판단하는 것이 etf매수전략의 기본 절차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포트폴리오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종목
구성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이 비율은 S&P500 지수의 가중평균대로 가져온 지수일뿐입니다.
구성종목이 중요하다기보다는, S&P500의 장이 얼마나 오르고 내리는지에 따라서, TIGER S&P500 etf의 수익률이 결정된다고 봐도 됩니다.
TIGER S&P500 배당금
배당금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텐데요.
배당금의 경우 자산운용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분배금 지급현황'이라고 분배금 내역을 투자자들에게 공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자산운용사에 해당함)
TIGER 미국 S&P500의 분배금 내역을 확인해 보면, 매달 주당 50~70원 사이가 배당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기준일(배당락일)과 실제지급일도 함께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지급 기준일은 그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만 배당금이 떨어지는 기준일입니다.
배당관련한 용어는 아래 포스팅에 잘 정리해 두었으니, 한 번씩 살펴보면 도움 되실 겁니다.
또 하나, 배당금 조회 방법을 아래 글에 첨부하니, 참고해 보시면 많은 도움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개인적인 생각
지금까지 TIGER S&P500 etf에 대하여 빠르게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패시브 etf 같은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적립식으로 매수하길 권해드립니다.
미국 시장 같은 경우는 조금씩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매입하다 보면 연평균 수익률 15~20% 정도의 어마무시한 수익률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미국이 고꾸라진다면 수익률이 줄어들 수 있겠지만, 미국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아직 신흥국 시장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경 안에 있는 어떤 자산도 위험자산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한민국 국경 내에 있는 부동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런 위험자산들에 투자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안정형, 고정수입형 자산을 일정 비율 매수 한 후, 그다음 위험자산에 투자를 하는 것이 수순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머징 마켓에 속한 부동산 자산에 레버리지를 끌어와 매입합니다..) 저는 이게 문제라고 보는데요. 1 주택 실수요라고 해서, 자산의 속성이 사라지느냐, 그것은 아니라는 거죠. 물론 이것은 신념의 영역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린이 들을 위한 필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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