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etf 단점, 1가지만 기억하세요

커버드콜 etf 단점

배당금이 높은 etf를 찾다보면 가끔 커버드콜 전략을 구사하는 etf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런 커버드콜 etf의 단점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알고 투자를 하는 거랑 모르고 하는거랑은 천지차이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커버드콜 etf의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버드콜 etf 단점

 

 

커버드콜 etf 단점에 대한 설명으로 들어가기 전에, 혹시 포트폴리오 관련된 내용을 알고 계신가요? 

이것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투자 성패가 크게 나뉘는데요.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것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 혹시 모르고 계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포트폴리오 반드시 필요한 이유

( 투자 포트 없으시면 큰 일 납니다. )

 

 

커버드콜 뜻

 

ETF투자가 최근에 널리알려지며 커버드콜 전략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간단하게만 설명드릴게요

커버드콜 의미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합니다.

 

covered(덮다, 커버하다)

콜(콜옵션으로)

 

어떤 타겟이 되는 본 주식이 있다면, 그에 대한 콜옵션을 사들여서 일정 금액씩 매도하면서 일정한 수익금을 만들어내는 투자전략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고 칩시다.

그런데, A주식이 배당금을 너무 적게 주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보니 A에 투자하면서도 일정 수량씩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나 고민을 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커버드콜 etf의 의미

 

 

 

A 주식이 올를 때 뭔가를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A주식이 오를 때 팔릴 수 있는 상품이 뭘까요? 이걸 생각해보면 됩니다. 

만약 A라는 주식에 대한 일종의 쿠폰을 만들어 놓는 겁니다. 지금은 A주식이 1만원인데, 1만오천원에 A주식을 살수 있는 쿠폰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것이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A주식이 1만원에서 2만원이되었을 때, A주식을 1만5천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사람들에게 팔면 팔릴까요 안팔릴까요? 5천원이나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쿠폰을 사러 몰려들지 않을까요?

그럼 주가가 오를 때, 쿠폰을 팔아서 남는 돈으로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1만5천원짜리 쿠폰이 바로 콜옵션이고요. 

이 콜옵션을 샀다 팔았다 하면서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커버드콜 etf의 종류

 

위에서 설명드린 방식으로 운용되는 etf 상품들이 참 많습니다. 

 

기관투자자가 아니고서야 펀드를 통하지 않고서는 이런 구조를 만들어내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당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커버드콜 전략 etf를 사용하는 것이죠. 

 

커버드콜 etf 단점

 

 

미국의 대형주 지수로 만들어진 커버드콜 JEPI나 나스닥 커버드콜 QYLD는 다들 아실거에요. 이건 논외로 하고 기타 모를 만한 커버드콜들 위주로 아래 소개해두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TSLY etf 배당 주가 총정리, 테슬라로 배당금 받는 비결

 

아래는 레버리지 etf이긴 하나, 커버드콜 혼합으로, 상당히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는 FEPI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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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 동생 JE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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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으로 돌아와 단정메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버드콜의 치명적인 단점

 

주가 상승차익을 따라가지 못함

첫번째 커버드콜etf 단점은 '상승폭이 제한적'이다라는 것이에요

 

콜옵션매도전략을 위해서는 그만큼 본 주식을 매수할 자본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본 주식을 샀을 경우에 비해 상승폭이 제한적이 됩니다. 

 

그래프를 하나 확인해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는데요. 

 

커버드콜 etf와 개별 주식 차이, NVDY vs NVDA

 

 

저는 이 그래프 하나로 커버드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황색 선이 엔비디아의 커버드콜 etf NVDY이고요, 파랑색 선이 엔비디아 본 주식입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을 따라가긴 따라가는데 상당히 그 폭이 작다고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유망한 미국주식 총정리

( 어떤 미국주식이 유망할까? )

 

 

높은 배당률의 함정

배당률이 높다고 느껴지는 것은 더더욱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요. 

 

만일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배당률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가 있어요. 그래서 '배당률 높구나!'하고 투자할 사람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죠. 투자라는 것도 참 단순할 수밖에 없는게 보여지는 지표가 전부잖아요.

 

커버드콜 etf 높은 배당률

 

그래서 과거 맥락을 잘 살펴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지금 배당률 딱 얼마 하고 투자할 가능성이 생각보다 크다는것이죠.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으시리라 생각되는데 생각보다 배당률 높다고 들어가시는 분들 더러 있어요. .

 

그래서 커버드콜 etf의 또 다른 단점은 바로 '일시적으로 높아보이는 배당률'이 될 수 있겠습니다. 

 

 

커버드콜 etf 1가지만 기억하세요.

 

주가가 빠르게 오를거라는 확신이 들면, 커버드콜보다는 본주를 사는 것이 맞습니다. 

상승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커버드콜etf를 매도하고 본주로 갈아타야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속도로 오를것 같다. 오르긴 오를것 같다. 아직 오르는게 미지수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투자를 하고싶긴 하다, 하면, 커버드콜을 사시면 됩니다. 

 

커버드콜 etf 단점

 

 

 

위 내용은 물론 제 생각입니다. 

 

저는 나스닥, 다우존스, S&P500이 오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냐, 안오르냐를 논할것이 아니라, 어느정도로 오르느냐를 논해야겠죠.

 

저는 다우존스 같은 경우는 상승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JEPI와 같이 다우존스나 S&P500 에 편입되어있는 블루칩주 커버드콜을 사용한 전략을 추구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우존스가 없어도 JEPI는 있어야겠죠. 하지만 나스닥에 투자하지 않은 상태로 나스닥커버드콜을 사는것은 비추입니다. 나스닥커버드콜을 사기 위해서는 나스닥 지수 추종 etf를 들고 있는 상태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자자들마다 견해차이가 있겠죠. 지금까지 제 투자 인사이트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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