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시작해야 하는 이유
etf 투자가 시작하라고 계속 말씀드리는 이유는 바로 '안정성' 때문입니다.
etf 투자가 안정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핵심이유는 바로 시장단위로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개별주 같은 경우는 1등하던 기업이 고꾸라지면 2등으로 빠르게 갈아타면서 수익률을 보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단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투자하는 섹터의 덩치나 스케일이 작으면 작을수록 위험도도 같이 커진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SK하이닉스가 삼성을 제친다면?
예를 들어 SK하이닉스가 삼성을 제치고 1위가 된다고 하면, 삼성을 조금씩 매도하고 SK하이닉스를 사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그 트랜지션(transition)의 기간이 상당히 오래걸리겠죠.규모가 큰 만틈 그렇습니다.
이 때는 큰 손실 없이 갈아타는 것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1등주로 갈아타는 것이 쉽습니다.
바이오주 특정 섹터의 1,2위가 갑자기 교체된다면?
그러나 코스닥에 있는 바이오 특정 한 분야의 기술주들이 1위, 2위를 다투다가 순위가 바뀌면 어떨까요?
갑자기 변동폭이 커져서 잘 간파하고 교체했다 하더라도 손실분이 상당할 것입니다.
타이밍 놓치면 끝이죠. 거래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더 힘들겠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하면, 결국 덩치가 큰 것에 투자하면서 가장 우량한 자산으로 기본 포트 허브를 구축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 허브가 구축 된 이후
포트폴리오 허브가 구축된다면, 그 이후에는 다양한 위험자산에 단타로 투자하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적정 시드 이상을 통해서 어느정도 안정된 수입이 잡히고 나서의 일입니다.
Fixed income이 없이 무모하기 위험자산에 넣는 행동을 하면 플랜B가 없는 것인데, 이것은 위험합니다.
사실 이정도 수준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계신 분들, Fixed income이 일정 수준 이상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자산에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근로소득자들도 근로소득이 있으니 이것을 fixed income으로 봐야하는 것 아닌가 의문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근로소득으로 발생하는 인컴과 사업을 운영해서 발생되는 인컴의 차이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사업이나 근로소득인가 다른점은 굳이 제가 이 글에서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근로소득을 빨리 떨쳐내기 위해서 이런 전략을 취하시는 것이라면, 최대한 고정지출을 줄이고, 근로소득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1단계입니다.
그러니까 이런분들은 배당주와 성장주 위주로 섞어서 투자를 하시며 투자의 감을 익히시고, 빠르게 다른 부수입원을 만들어 시드를 확보해야합니다.
근로소득이 있으니,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비트코인에 넣어 한방을 노리는 것은 향후에 근로소득 상황 자체를 타개할 수 없는 위험도가 있는데, 이걸 감수하고 투자하라는 것은 모순 중의 모순입니다.
요약
일단 최대한 큰 나라, 최대한 큰 우량주를 사모으시면서 기본적으로 안정화되어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게 1단계입니다.
1단계에서 배당주에 대한 개념, 채권etf 배당에 대한 개념을 익히시면, 그러고싶지 않아도 목돈의 소중함, 부수입원이 조금 벌더라도 얼마나 큰 거위를 만들어줄 수 있는지, 고정지출이 얼마나 파괴적이고 무서운것인지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그럼 2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2단계는 고정지출을 줄이고 부수입원을 늘리는 단계입니다. 1단계가 제대로 선행되었다치면 그러고싶지 않아도 2단계로 넘어오게됩니다.
3단계는 위험한 각종 자산들에 분산투자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감수할 수 있는 일부 비중만 배분하여 나스닥, 비트코인 등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노려보시는 것입니다.
레버리지와 숏 포지션을 공부해서 고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3단계부터 시작을합니다. 3단계를 하면 시드를 모으는 2단계로 넘어가고, 2단계까지 와야만 1단계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잘못된겁니다.
etf를 이용하면 1단계부터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이죠.
결론
- etf는 시장단위로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 etf를 이용해 소액으로도 포트폴리오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이후에 우량한 자산에, 우량한 시장에 분배하며 투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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