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의 종목 선발 기준, ROE, 장기부채, 잉여금, 주당순이익 고려

이번 글에서는 워렌버핏이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발하는 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이것은 공식적으로 워렌버핏이 이야기 한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재무제표를 보는 기준에 대해서 워렌버핏이 언급했던 내용들이기 떄문에, 주식 종목을 선정하실때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워렌버핏 종목선발 기준

워렌버핏의 종목 선발 기준

 

5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 15%

ROE는 회사가 자기 자본을 사용해 얼마나 잘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5년 동안 평균 15% 이상이라면, 회사가 자기 자본을 아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자본을 잘 굴려서 돈을 잘 벌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부채 < 4분기 합산 순이익 × 3

이 조건은 기업의 장기 부채가 최근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의 3배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부채가 적정한지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여기서 잠깐!

트레이딩 뷰에서, 해당 조건을 설정하여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주식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크리너는 엑셀처럼, 방대한 데이터에서 해당 조건을 넣고 필터링 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트레이딩뷰라는 곳에서 일목요연하게, 투자자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기업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식 스크리너 사이트 추천, 1가지만 알면 된다, 트레이딩 뷰

 

5년간 이익잉여금 성장률 × 0.5 < 5년간 당좌자산 증가율

 

이 조건은 이익잉여금이 얼마나 자산 증가에 기여했는지를 평가합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잘 재투자하여 회사의 유동성 자산을 증가시키고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5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 성장률 > 10%

주당순이익(EPS)은 한 주식당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의미합니다. 5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 성장했다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현금화권일수 < 120일

현금화권일수는 기업이 재고를 판매하고 매출 채권을 현금으로 전환하는 데 걸리는 평균 일수를 뜻합니다. 이 수치가 120일 미만이면, 기업의 현금 흐름이 빠르고 안정적임을 의미합니다.

5년 평균 매출액 영업현금흐름(FCF) 비율 > 7%

영업현금흐름(FCF) 비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실제로 얻는 현금의 비율입니다. 5년 평균 7% 이상이라면, 기업이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하고 있어 재무적으로 건강하다는 신호입니다.

 

이 기준들은 종합적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들로,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유용한 주식 관련 사이트

주식 정보 사이트 소개합니다, 모든 노하우 총집합

 

주식 분석사이트 필수로 알아둬야 하는, 딱 3곳 정리합니다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전세계 금융지표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