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포트폴리오 어플 3가지, 자산현황 비중, 계좌연동까지 참 쉽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여러 종목을 관리하는 게 쉽지 않아요. 특히 배당금 일정이나 투자 비중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따로 정리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죠.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게 바로 주식 포트폴리오 관리 앱이에요.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할 수도 있고, 배당금 일정이나 실적 분석까지 할 수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이 많거든요.

주식 포트폴리오 어플 3가지 섬네일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미노’, ‘더리치’, ‘토스’ 이 세 가지 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각 앱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면 더 효과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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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 포트폴리오 어플, 왜 필요할까요?

주식을 몇 개만 가지고 있을 때는 관리가 어렵지 않지만, 종목이 늘어나거나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면 수익률이나 배당금 내역을 따로 정리해야 해서 불편한 경우가 많아요.

 

또, 해외 주식까지 투자하면 통화가 다르기 때문에 환율 변동까지 신경 써야 해서 더 복잡해지죠.

 

이럴 때 주식 포트폴리오 관리 앱을 사용하면 내가 보유한 모든 주식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익률이나 배당 내역도 쉽게 정리할 수 있어요.

 

또, 시장 흐름에 따라 투자 전략을 수정할 때도 여러 종목을 비교하면서 판단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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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투자 스타일에 맞춘 어플 추천!

2-1. 재무 분석까지 가능한 ‘도미노’

도미노 어플

도미노는 단순히 주식을 정리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 정보를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종목별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 자본이익률) 같은 핵심 지표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본적 분석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에게 유용해요. 저도 얼마 전 이 어플을 깔아서 계좌 연동까지 마쳤는데요. 아마 더리치나 토스증권만큼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어플입니다. 아마 직접 써보면 느낌 오실 거예요. 

 

도미노 어플 화면

 

 

또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그래프 형태로 보여줘서 내가 어떤 종목을 어느 비율로 가지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업종의 비중이 너무 높다면 이를 조정해서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죠.

 

이 앱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데요. 기업의 재무 상황을 분석하면서 안정적인 종목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단,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개념이 많을 수 있으니 기초적인 투자 지식을 쌓고 사용하는 게 좋아요.

 

 

 

도미노 시작하기

 

 

주식 포트폴리오 어플 도미노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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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배당주 투자자라면 ‘더리치’

더 리치 로고

배당금을 받는 게 주된 투자 목적이라면 ‘더리치’가 딱 맞아요. 이 앱은 배당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앞으로 받을 배당금까지 예상해서 보여줘요.

 

 

 

알 사람은 다 아는 더리치

 

 

 

 

배당주 투자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게 바로 배당 일정이잖아요? 더리치는 각 종목별로 배당 지급일을 캘린더 형식으로 제공해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또, 예상 배당금까지 계산해 주기 때문에 배당금을 재투자할 계획을 세울 때도 편리해요.

인증하면 고수들의 투자 포트폴리오 확인 가

 

그리고 증권사 계좌 연동 없이 수동으로 입력할 수도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연도별 배당 히스토리를 정리할 수 있어서, 내가 배당주 투자로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배당주를 주로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앱이에요. 다만, 배당이 없는 성장주 위주로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주식 포트폴리오 어플 더리치 (the rich!)

 

제일 좋은 부분은 배당과 관련 뉴스를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래는 해외 배당주 투자 용으로 어플이 개발되었는데, 점진적으로 국내 배당정책도 많이 바뀌면서 국내주식도 지원하게 된 상황입니다.

 

포트 관리하시는 분들은 잘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향후에 포트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과 채권 조합으로 '마르지 않는 샘'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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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믿고 쓰는 ‘토스’ TOSS

주식 투자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자산 관리를 원한다면 ‘토스’를 추천해요. 토스는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연동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한눈에 정리하는데 좋습니다.

 

저도 자산연동을 해놨더니, 다른 증권사 CMA, ISA에 있는 것까지 모조리 긁어다 보여주더군요. 조금 민망할 정도이기까지 함..  토스 어플은 아래 참고.

 

 

 

토스 어플 바로가기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카뱅은 쓰셔도 토스는 잘 안 쓰시는 경향이 있는데. 젊은 세대 중심으로 토스가 이제 점점 기본값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혹시 제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40,50대 분들이 있다면, 자녀나 젊은 세대와 교류하기 위해서라도 토스 어플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이 씁니다..

 

하나의 앱 안에서 토스뱅크, 토스증권을 동시에 이용하시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채권거래, 외화 환전 등 웬만한 금융 거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시중 은행 및 증권사 대비 제한적인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그만큼 편리함도 같이 따라온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죠.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주식 모으기 (수수료 무료)와 비상금 통장, 그리고, 배당금 확인 서비스입니다. 전 이거 때문에라도 토스 씁니다. 복잡할 게 전혀 없고 심플해서 초보들도 사용하기 거부감이 없습니다. 일단 토스로 투자를 시작하시고, 더리치나 도미노로 포트 관리하면 그만한 꿀 조합이 없습니다. 

 

어쩌면 카뱅이 이제 토스로 대체되지 않을까 의문이 듭니다. 물론 저는 둘 다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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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주식 어플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각 앱이 가진 특징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아요.

 

어플	특징	추천대상
도미노	재무지표 분석 강력	기본적 분석 투자자
더리치	배당금 관리 최적화	배당주 투자자
토스	계좌 통합 관리	주식 초보 및 종합 자산 관리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면 돼요.

 

배당금을 관리하고 싶다면 ‘더리치’, 기업 분석을 중시한다면 ‘도미노’, 그리고 실제로 증권계좌처럼 쓰고 싶다면 토스를 쓰시면 됩니다. 저도 원래 NH투자 쓰다가 지금은 토스증권을 함께 사용하고 있죠. 물론 편한 대로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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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주식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투자 성과를 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겠습니다.

 

각 앱의 특징을 잘 비교해서 본인에게 맞는 걸 골라보시면 되겠습니다. 어플 막연하게 느껴져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막상 시작해 보면 별거 아닙니다. 직접 사용해 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거을 고르면 됩니다.

 

근데. 토스는 일단 필수. 도미노랑 더리치 중에서 하나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어플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금 능숙하게 사용하시게 되면 그다음 엑셀 템플릿을 이용해서 관리를 해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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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초보 투자자가 사용하기 좋은 주식 포트폴리오 앱은 무엇인가요?
A1. 초보 투자자는 전체 자산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토스’를 추천해요. 증권사 계좌를 통합해서 보여주고, 입출금 내역도 자동 정리돼서 투자 흐름을 파악하기 좋아요.

Q2. 배당주를 주로 투자하는데 어떤 앱이 좋을까요?
A2. 배당주 투자자라면 ‘더리치’가 적합해요. 배당 일정과 예상 배당금을 정리해 줘서 배당금 관리가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