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RO ETF, 배당성장 우량주 지수 추종 ETF

DGRO ETF, 배당성장 우량주 지수 추종 ETF

개요

ETF명: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티커: DGRO
자산운용사: Blackrock iShres 
운임 수수료: 0.08%
거래규모: $18.37B
현재 주가: $50.94
투자방법: 배당성장으로 유명한 미국 대표주의 지수를 추종. 

실적

코로나19 이후로 꾸준히 반등하고 있는 미국 ETF이다. 몇 번 하락기를 겪긴 했어도 이 글을 적고 있는 시점에서의 현재 주가 상황은 매우 좋다. 미국의 저금리가 이어지는 이상은 계속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할 것 같다. 이런 모멘텀으로 쭉 시장 장세가 이어졌으면 좋겠지만, 경기라는 것은 항상 변동 사이클을 보이기 때문에 언제 폭락의 신호가 올지 모른다. 항상 긴장하고 다른 방어 자산을 보유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해야 한다. 

보유 자산

편중된 섹터를 보면 기술주, 금융주, 헬스케어주 순으로 1~3위의 비중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등 친숙한 기업들이 보인다. 백신 주로 활약하고 있는 화이자와 존슨 앤 존슨도 그다음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뒤쪽으로 가면 생활용품 기업인 P&G와 문구류로 유명한 홈디포, 화학소재 및 제약주로 활약하고 있는 머크, 네트워크, 하드웨어, 보안 서비스 등의 웹 설루션을 제공하는 시스코 시스템이 보인다 전부다 배당으로 한가닥 하는 기업들만 포진되어있는 것으로 볼 때, 배당으로 밀고 나가보겠다고 작정한 ETF임이 틀림없다. 

배당

DGRO의 배당성장률은 보이는 것처럼 5년동안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배당률 또한 매년 2%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예적금이 아쉬워진 오늘날 안정적이고 튼실한 배당기업들을 찾는 수요를 적중시키는 ETF가 아닐까 싶다. 

결론

운용기간이 다소 짧은 편이지만, 10B이상의 거래규모를 보이기때문에 우량 ETF에 속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비롯한 미국에서 내로라할만한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DGRO만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로 배당 관련해서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 없어진다. 현금흐름 확보측면에서는 2% 중반 정도의 배당률을 보이는 DGRO에는 적합해 보이나, 어디까지나 SPY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는 위험자산이므로 채권과 금등을 통한 헷지수단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