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용어

소비자신뢰지수 CCI, 한방에 이해하기

by 에버단단 2021. 10. 5.

소비자신뢰지수 CCI, 한방에 이해하기

제목이미지

CCI란?

CCI는 Consumer Confidence Index의 약칭이다. 우리말로 하면 "소비자 신뢰지수"이다. 

주식매매기법을 의미하는 CCI 지표(Commodity Channel Index)와는 다른 용어이니 헷갈리지 않길 바란다.

 

소비자 신뢰지수 CCI는 미국의 민간기관인 '컨퍼런스 보드'가 미국 내 5,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로 공시되는 지수이다. 
무엇을 조사하느냐? 
바로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현황을 물어본다. 현재 가계수입과 고용, 실업등이 바로 그것이다. 
탁상공론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무작위로 가구를 선정하여 조사하는 자료이기때문에 실물경제가 반영된 지수라고 이해하면 된다. 

CCI를 계산할 때는 평균치를 100으로 잡는다. 그리고 설문자에게 현재,미래 재정상황, 물가, 구매력 등을 다양한 질문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그 숫자가 꽤 중요하게 여겨진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발표된다. 

이렇게 설문지에 대한 답을 얻으면 경제를 미리 예측하는 데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렇게 미리 경제를 예측할 수 있는 지수를 '경기선행지수'라고도 부르니 참고!

어찌됐건 CCI가 100을 넘어가면 미국 가구에서 느끼는 경제상황은 낙관적이며, 100보다 적으면 비관적인것을 의미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