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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인플레이션 수혜주, 물가가 오르면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

by 에버단단 2021. 10. 19.

인플레이션 수혜주, 물가가 오르면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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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수혜주, 물가가 오르면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

 

갑작스러운 경기회복 조짐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천문학적으로 풀렸던 유동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세계 여러 곳곳에서 논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를 비롯한 연방준비제도(Fed)도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물론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언급했지만, 사실 그것은 연준의 추측일 뿐, 그 누구도 보증할 수 없다.
우리같은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BOA(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9가지 배당주에 분산투자할 것을 권고한다. 

 

1. 모건스탠리(MS) 

세계 최대 투자은행 중 한 곳, 이름하여 모건스탠리이다. 
현 시점부터 최소 3%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배당률 또한 1.6% 수준으로 준수한 편이다. BOA는 모건스탠리가 $105까지 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2.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

미국 조선소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을 거점으로 하여 주요 무역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2.1%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배당주이며 BOA는 목표주가를 $255로 책정했다. 

 

3. PNC 금융 서비스 그룹(PNC)

미국의 최대 은행중 하나이다. 경제가 다시 활력이 붙기 시작하면 상업&산업대출이 늘어날텐데, PNC 금융의 대출 포트폴리오의 53%가 상업 및 산업대출이다. 대출에 대한 마진을 충분히 남기며 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이라 본다. PNC는 현재 2.4%의 배당률을 지급하고 있으며 BOA는 $211의 목표주가를 책정했다. 

 

4. 메트라이프 (MET)

보험회사이다. 3.1% 배당률을 지닌 배당주이다. 실적이 계속해서 증대될 것이라고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했다. BOA는 MET의 목표주가를 $71로 책정했다. 

 

5. 트래블러스 코스(TRV) 

트래블러스는 2021년 5%의 EPS성장을 보였으며, 2022년 10% 추가 성장률을 예상한다. 거액의 자사주 매입을 감행할 정도로 나름 경영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셈프라 에너지 (SRE) 

천연가스 전송 및 유통회사이다. BOA는 SRE의 ROE의 잠재적인 상승기조를 보이며,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 2021년 5%의 EPS성장률을 보였으며, 3.2%의 배당률을 보인다. 목표주가는 $156으로 책정되었다. 

 

7. 뱅크오브뉴욕맬런(BK) 

다양한 자산 서비스, 자산관리 및 금융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EPS 성장과 함께 22년 12.7%의 EPS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다. 2.4%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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