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뜻, 한방에 이해하기
방카슈랑스란?
방카슈랑스라는 말은 은행을 영어로 한 'Bank'와 보험이라는 의미의 'insurance'라는 두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뱅크슈어런스가 아니라 '방카슈랑스'인 이유는 유럽계(프랑스) 발음이기 때문에 그렇다.
방카슈랑스는 우리말로 '은행연계보험'이라고 하는데, 보험사가 은행의 전국적인 점포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망을 쉽게 확보할 수 있고, 은행입장에서는 보험기관에게 고객망을 내주며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이기 때문에 부실채권을 방지할 수 있는 간접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방카슈랑스, 대한민국에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택은행과 한국생명이 1997년 방카슈랑스 상품을 내놓았었지만, 잘 안되다가 2003년 이후로 보험과 은행상품이 결합된 여러가지 상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은행과 보험업계가 윈윈(Win-Win)하자는 취지로 시작됬다고 후미에는 은행이 독점적으로 고객정보를 취득하고 보험까지 팔아챙기는 행위를 하다보니 결국 보험사만 아쉬운꼴이 되었다. 연금보험, 자동차보험등을 은행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 은행이 금융업을 독점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방카슈랑스 확대에 반매하는 보험업계가 많이 생기고 있다.
방카슈랑스 한방 요약 정리
은행과 보험사가 제휴를 맺고 업무협력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 그러나 은행이 중간에서 고객정보와 함께 보험까지 팔아챙기는 사례가 생겨 일부 보험업계에서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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