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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습관 관련 자기 계발서 50권의 공통된 행동 원칙 정리

by 든호박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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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관련 자기 계발서 50권의 공통된 행동 원칙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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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관련 자기 계발서 50권의 공통된 행동 원칙 정리

"적자생존"

적는 자만 생존한다.
무조건 적고 현상태를 추적하라. 메타인지가 습관 생성의 첫걸음이다.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사실 이 말은 체인지그라운드 고영준 박사가 한 말을 인용했다. 적는 것은 정말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사람은 시각에 매우 예민해서 일단 적고 보이면, 그대로 행동할 확률이 매우 높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라"

한 일을 할때는 다른 일을 하면 안 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멀티태스킹이 안되며,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때 두 일 모두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중요한 일일 수록 아침에 해야 한다"

우선순위가 높은 일은 최대한 아침일찍 해야 한다. 자고 일어났을 때가 머리가 가장 쌩쌩하고 스태미나도 넘치는 시간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하며, 자기를 위해 갖는 시간 또한 이 시간에 할애되어야만 한다.

 

"매일매일 지속해야 한다"

일주일에 3일보다는 일주일에 5일, 그리고 일주일에 5일보다는 일주일에 7일을 하는 것이 습관을 지속하기에 더욱 편하다. 인체는 리듬에 적응하도록 디자인 되어있으며 반복성을 경험하면 이를 위해 몸이 최적화된다. 모든 습관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육체와 정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라"

내 육체는 본능과 무의식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 9할이다. 놀랍겠지만 나의 뇌가 통제하는 것은 10%도 안된다. 그러므로 육체를 분리된 하나의 인격체라 여기고, 달래고 설득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루틴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속으로 생각하자 '내 몸뚱아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나는 이걸 하기로 했으니 조금만 참도록 해'

 

"일단 시작을 하면 반은 성공한 거다"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계속 움직이는 것은 에너지 소모가 덜 크다. 이걸 몸뚱이도 알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움직이지 않으려고 뇌에다 반대 신호를 보낸다 "귀찮아, 오늘만 쉬자" 그러나 일단 시작하고 나면 (이를 테면 운동), 지속하는 것보다 오히려 중단하는 게 더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루고 싶은 목표는 상세하게 적어라"

상세하게 적고 구체화 될수록 내 뇌는 선택권이 사라진다. 그것을 그 방법으로 해야만 할 수 있기 때문이 길이 명확하다. 그래서 오히려 실현 가능성이 높다. 목표를 너무 두리뭉실하게 잡아버리면 그 목표로 향하는 루트가 많을 수밖에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정도는 정해줘야 뇌가 선택해야 한다는 부하가 줄어들고 곧장 몸을 움직이게끔 만든다. 실행 의도의 원칙이다.

 

"루틴을 만들때는 생각하기 위한 에너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루틴은 아무생각 할 필요 없이 바로 할 수 있게끔 시스템화해야 한다. 만약 1일 1 블로그를 원한다면 내가 글을 써야 하는 소스를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글의 목차도 미리 포맷을 만들어야 한다. 포맷이 있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포맷과 템플릿이 있다면 루틴을 지속하기 위한 뇌의 부하를 줄일 수 있다.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춰라"

진입 장벽이 높으면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초반에는 가장 쉽게, 부담없는 선에서(팔 굽혀 펴기 10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지속하는 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하지만,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는 최대한 낮게 잡아야 한다.

 

"사람은 기분이 좋으면 웃는다. 그리고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를 어려운 말로 구심성 피드백이라 한단다. 몸의 움직임과 인지의 고리는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이다. 기분이라는 입력을 받아서 몸으로 출력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 몸의 자세와 근육이 입력이 되어 나의 기분을 결정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지할 수 없을 뿐) 뇌는 몸의 상태와 동조화 하려는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몸의 상태에 따라 기분을 맞추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고로 웃으면 기분이 웃는 상태에 맞춰 웃을 때의 기분을 들추어내며 좋은 기분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화내거나 짜증 나는 표정을 지으면 그때의 기분을 연상시킬 것이다. 우는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눈물연기를 하다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경우가 바로 이런 구심성 피드백 때문이다.
몸의 자세 또한 마찬가지이다. 쭈그려있는 자세보다는 어깨를 핀자세가 뇌에게 자신 간을 부여하게 된다.

 

"노이즈를 없애라"

현란하지 않은 무채색의 공간에서 조용한 환경은 생산성을 높여준다. 사람이 보고 듣는 것은 모두 뇌에 부하를 일으키는 요인이다. 내가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무의식 영역에서 불가능하다. 컴퓨터에 오디오 프로그램과 영상 프로그램이 계속 돌아가는 상태에서는 정작 원하는 작업을 할 때 버퍼링이 생기거나 메모리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래서 조용한 곳, 정리된 곳은 내 뇌의 부하를 줄여주고 정신을 말끔하게 해 준다. 이케아의 제품들이 심플하고 미니멀한데, 이런 유의 가구들도 꽤 도움이 된다. 시간을 정하여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폰, 특히 SNS는 집중력을 흩트리고 정신을 이곳저곳으로 분산시켜 중요한 일에 몰입할 수 없게 만드는 방해요인이다.  
아무도 없는 시간에 제일 먼저 출근하여 조용하고 정돈된자리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작은 습관의 파생효과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년 후 그렇지 못한 사람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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