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차이, 한방에 이해하기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차이, 한방에 이해하기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차이
회계에서는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유동자산,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비유동자산이라고 한다.
여기서 유동성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현금화 가능성'을 의미한다. '유동'이라는 말이 '액체가 잘 흐르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처럼, 경제학에서 유동성이 높다는 말은 현금화 되어 여기저기 흘러다닐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유동성에도 기준이 있다. 돈은 항상 시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1년을 기준으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은 '유동성이 높은 자산'이므로 '유동자산'이라고 불리고, 1년 이내에 현금화가 어려운 자산은 '유동성이 낮은 자산'이므로 '비유동자산'이라고 불린다.
유동자산의 예
현금(Cash)은 당연히 그 자체로 현금이기 때문에 유동자산이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굴리는 CMA, RP등과 같은 단기금융상품 등 또한 1년 이내에 유동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동자산이다.
단기대여금은 다른 이에게 빌려준 돈을 말하는데, 1년안에 상환하기로 약속한 돈이다. 그래서 '1년 안에 받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여 유동자산으로 분류된다. 기업이라면 '재고자산'도 곧 판매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이므로 유동자산에 속한다.
비유동자산의 예
비유동자산은 유형자산, 무형자산등이 이에 해당한다.
토지, 부동산, 기계설비 같은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부터 시작해서, 저작권,라이센스와 같은 지적자산 또한 비유동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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