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쇼크란, 어닝시즌의 설레임, 매수타이밍이 될 수도 있다?

어닝쇼크란, 어닝시즌의 설렘, 매수타이밍이 될 수도 있다?

어닝쇼크란, 어닝시즌의 설렘, 오히려 매수타이밍이 될 수도 있다

어닝쇼크 뜻

기업들은 투자자들과 시장에 "저희 이 정도 실적을 냈습니다"라며 자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주기적으로 공개한다. 그리고 그 시즌을 어닝 시즌이라고 한다. 보통의 기업들은 매하 5월경 전 해 실적을 정리해서 발표한다.
이때 기업 영업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으로 못 나왔을 경우 어닝 쇼크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다.
기업들은 투자자들과 시장에 "저희 이 정도 실적을 냈습니다"라며 자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주기적으로 공개하게 되는데, 이렇게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실적자료가 공개되는 시즌을 어닝(earning) 시즌이라고 부른다. 보통의 기업들은 매해 5월경 전 해 실적을 정리해서 발표한다. 그런데 이 시즌에 실적이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숫자가 나오게 되면 '어닝쇼크'라고 대문짝만 하게 기사가 나오는 것이다. 기대하는 만큼 실망감도 크다는 말을 잘 보여주는 경제용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시장에 어닝쇼크가 뜨면 주가는 이를 반영하여 급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기업이 이렇게 급락할 경우는 오히려 예상치 못한 저점이 되어 매수타이밍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눈여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어닝쇼크의 반댓말로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있다. 실적이 잘 나왔을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