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뜻, 경상수지의 흑자와 적자가 의미하는 것은?
경상수지 뜻, 경상수지의 흑자와 적자가 의미하는 것은?
경상수지란?
경상수지가 흑자다, 혹은 적자다 라는 뉴스가사를 접할 때가 종종 있다.
경상수지는 국제 거래에 있어서 발생하는 수지타산을 말한다. 수지가 맞다고 하면 저울질했을때 동등한 것이지만, 수지가 맞지 않다고 하면 저울질했을때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 져있는 것이다.
경상수지가 흑자이거나 적자인것은 쉽게 말해 인풋과 아웃풋의 수지타산이 안맞는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일때는 상품과 서비스 등을 수출해서 벌어들인 소득이, 수입으로 발생한 비용과 저울질 해봤을 때 전자가 더 큰 것이다. 여기서 소득이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한 매출 뿐만 아니라, 일자리가 생기는 부수적인 이익까지 고려한 포괄적인 금액을 말한다.
그래서 경상수지 흑자는 쉽게 말해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남는 장사"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국민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고용률이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무언가를 잘 팔고 있다는 것이므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한 부수적인 일자리들이 창출되었다고 간주하는 것이다.
반대로 경상수지가적자를 나타내는 경우 소득 수준이 떨어지고, 실업률 증가와 함께 국제신용도가 떨어지게 된다. 즉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 것이며, 과거 IMF 외환위기도 이 경상수지가 점점 악화되며 발생한 사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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