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개념, 주식을 빌려서 팔면 떨어질때도 수익이 난다
공매도 이해하기, 주식을 빌려서 팔면 떨어질 때도 수익이 난다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거래로 시세차익을 챙기려면 가격이 오르기 전에 사서 가격이 올랐을 때 팔면 된다.
그러나 가격이 떨어질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이러니하겠지만 심플하다.
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어떤 물건을 빌리는 행위를 하면 된다.
어떤 물건을 빌린 사람은 일정기간동안 그 물건을 빌린 후 빌려준 자에게 다시 돌려주기만 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래서 물건가격이 비쌀 때 일단 누군가에게 빌리고, 빌린 즉시 매도하여 현금을 챙긴다.
(물론 이 시점에서 물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떨어질 것을 가정하고 이야기하는 것이나, 주관적인 판단에 달려있으므로 그 시점에서 빌리는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 )
현금을 챙긴 후, 물건가격이 떨어지면 시장에서 그 물건을 다시 사서 빌린 사람한테 돌려준다. 물건의 대여료를 달라고 하면 일부 떼어 준다.
그러면, 남는게 생길 것이다. 이처럼 물건은 빌리는 행위는 가격이 떨어질 때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주식의 경우도 이와 같은 절차대로 가격이 떨어질 때 수익을 낼 수 있다. 주식은 실제로 주식을 빌리지 않은 상태이나, 빌렸다는 것을 전제로 허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공매도라고 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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