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리스크 뜻, 외환거래를 위한 환전 시 발생하는 리스크
원금리스크란?
국제거래라는 것은 통화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외환결제라는 것을 수반한다. 해외의 있는 물건을 사서 가져오려면, 그 나라의 돈을 사서 그 돈으로 그 물건을 사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서 중국에 있는 물건을 사려면, 적정환율로 대한민국 통화인 원화를 팔고, 그 가치에 상응하는 위안화를 산 후, 그 위안화로 대금을 지급해야 물건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 통화를 파는 것을 통화를 매도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차가 있기 때문에 원화를 팔았는데, 위안화를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환전을 해주는 금융 주체가 파산했을 경우이다. 이렇게 환전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원금리스크라고 한다. 원래의 돈을 잃어버리는 경우이다.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외환결제리스크 중 가장 전형적인 리스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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