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용어

환율조작국 뜻, 미국 재무부의 낙인, 진실은 무엇인가

by 에버단단 2022. 4. 22.

환율조작국 뜻, 미국 재무부의 낙인, 진실은 무엇인가

환율조작국

환율조작국이란?

미국재무부에서 이따금씩, '환율 조작자'라고 어느 국가를 지명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환율조작국은 말 그대로 환율을 조작하는 나라라는 뜻이다. 환율은 한 국가의 화폐를 다른 국가 화폐로 적용하는 비율, 쉽게말해 외국 돈의 가격이다. 환율이 1200원이라는 것은 외국돈 1달러를 살떄 드는 비용이므로, 1달러의 가격이기도 하다.
미국 재무부에서 이렇게 환율조작국을 지정하여 공표하면, 대외적인 불신과 좋지않은 분위기를 만들수 있으므로, 일종의 정무적인 행위가 담겨있다.
미국은 중국,스위스가 환율조작국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독일과 한국 또한 통화조작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환율조작국을 선정하는 기준은 대미 무역흑자, 경상수지흑자, 외환시장 개입량을 두고 나름대로 기준을 두고 있다. 아무래도 수출입에 의존도가 큰 기업일 수록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불가피하므로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