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 MFI 뜻, 주식 트레이딩 전략 이해하기
RSI (Relative Strength Index) 의미
우리말로 하면 '상대 강도 지수'인데, 주가의 평균적인 흐름에 비해 너무 싸거나, 너무 비싸지는 순간, 과매수되거나, 과매도되는 타이밍을 측정하기 위한 값이다.
즉, 주식의 평균선에서 크게 벗어나는 순간 어떠한 행위(Action)를 하겠다는 것이다.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초등학생들도 사고할 수 있는 아주 상식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다.
지금까지 평균적인 흐름을 보여온 어떤 종목이 있는데, 이 범주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사거나 팔아봤자 크게 득 될 것이 없을 것이다. 수수료만 떼이는 것이므로, 평균 흐름이 있다면 그 편차가 커졌을 때 매수하거나 매수를 하면, 다시 평균으로 돌아왔을 때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매우 상식적인 접근 방식이다.
RSI가 30 이하면 매도 과열이므로 꽤 많이 빠져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매수를 고려해보면 된다. 이것을 초과 매수 국면이라고도 한다.
RSI가 70 이상이면 과하게 매수가 되어 올라있기 때문에 매도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초과 매도 국면이라고 한다. 충분히 매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지표 자체가 박스피라는 움직임을 전제로 하고 하는 투자방식이기 때문에,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대한민국(이머징마켓) 투자에는 적용되기 쉬우나, 다우나 S&P500, 나스닥과 같은 지수에 그대로 적용될 수는 없는 것이다. 시장규모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MFI(Money Flow)
가격과 거래량을 분석하는 주식거래 기술이다. 어떤 움직임이 있을 때, 그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은 상승 하강의 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떤 가격이 내려갈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거래량이 터지면, 꽤 많이 떨어질 것을 의미하고, 올라갈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거래량이 많이 붙었다는 것은 꽤 많이 오를 것이라는 것을 상식적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래서 MFI를 따질 때는 주식의 가격 흐름에서 거래량이 얼마나 붙었는지를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대표적인 기술 차트 분석방식은 RSI와 MFI 두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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