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인컴, 꾸준히 들어오는 돈에는 힘이 있다.
만약 여러분이 블로그 수입을 통해 소액이라도 수입이 들어온다면 어떨것 같으세요?
간혹 블로그로 수입낸다고 하면, 이런말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매일 열심히 시간쏟아서 만든 수입으로 커피값이라도 나와?"
"그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이 더 많지않을까?"
오늘은 패시브인컴이 갖는 위력에 대해서 한번 상기시켜드리고자 합니다.
패시브인컴 만원을 받기위해서는 얼마의 자산이 필요할까?
블로그에 매일 한시간정도 투자해서 한달에 만원이라도 수익을 낼수있다고 가정해보죠.
1일 1포로 6개월정도 노력한다면 페이지 500뷰 정도까지는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키워드를 잘 잡아야겠지만요.
그러면, 한달에 만원이면 1년에 12만원이죠?
요즘 예금 금리가 제로금리라 1% 정도 하죠..
그럼 시중은행에 예금을 했을때 월 만원이라는 돈은 1200만원의 자산을 예금하면 받을수 있는 이자인 셈이죠.
6개월정도 노력해서 블로그로 월에 만원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요즘같은 저금리에서는 1200만원과 동일한 자산가치가 있는것이지요.
저금리라서 그렇다구요?
그럼 배당주를 예로 들어보죠.
연 5%정도 배당을 주는 기업에 투자한다고 칩시다.
한달에 만원의 수익이 생긴다는 것은 약 250~300만원의 자산이 연 5퍼센트 정도로 금융수익(이자소득)을 내고 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죠.
제가 하고 있는 배당주ETF로 예를 들어보면요
저는 얼마전 SPHD 월배당 ETF에 300만원을 넣어두었을때 월로 지급되는 배당금이 10USD 정도가 찍히더라구요.
SPHD가 저변동 고배당주 기업만 모아놓은 ETF라 배당금이 꽤 높은편임에도 불구하고,
최소 300만원은 있어야 월 만원이 들어옵니다.
그럼 이렇게 연 5%정도의 고배당주에 투자한다고 쳐도, 월 만원을 받는다는것은 300만원의 자산가치를 보유하게 되는 셈입니다.
1억을 보유하고 있으면 월로 50만원 정도 자는동안에도 들어오는 수입을 만들 수 있어요.
이는 블로그로 소액이라도 꾸준히 들어온다면 그 자체로 자산이 확장되는것을 의미합니다.
300만원을 벌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면 1일 1포가 아니라 3포라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사경인회계사의 <진짜부자, 가짜부자>라는 저서에서는 이런 말까지 나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만들 수 있는 시스템 수익 5000원은 노동수입으로 50만원을 벌어들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이죠. 한달에 5천원만 시스템수익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패시브인컴을 투자자산으로 환산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한번에 많이 들어오는 돈보다는 적지만 일정하고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인의 고정수익이라는게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직장인이라 하면 다들 그냥 평범한, 그저그런 월급쟁이라는 이미지부터 떠오르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금융권에서 대단한 신용을 지니는 것입니다.
그렇게 똑똑한 엘리트들만 모여있는 은행이, 직장인들에게 괜히 대출을 해주는게 아닙니다.
연5%기준으로 볼면, 월수입 200만원을 발생시키려면 5억원 정도가 있어야 발생하는 인컴이니까 직장인 자체로 대단한 신용인것이죠.
그러나 월수입 200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것의 20분의 1인 10만원이라도 들어오면, 5억원의 20분의1만큼을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것과 동일합니다.
항상 이렇게 꾸준한 고정수입을 실제 내가 얼마를 가져야 연배당으로 받을수 있는지 환산해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습관이 제대로 잡히면, 불필요한 고정지출도 줄일수 있습니다.
고정지출이 나간다는것은 반대로 그정도 이자를 내야하는 대출을 발생시키는것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자산관리의 기본은 고정지출을 줄이는것입니다.
패시브 인컴, 이제는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여러분, 패시브 인컴은 소액이라도 정말 위대한 것입니다.
하루 500원부터, 1000원, 5000원, 만원까지 늘려가다 보면, 실제로 이것을 발생시키기 위한 실질 자산은 훨씬 늘어가는것입니다.
패시브인컴을 이자라고 생각하고 수입의 원천을 원금으로 환산하는 습관을 꼭 들이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돈에는 힘이있다. - <돈의속성> 저자, 김승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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