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뢰지수란, CCI 지표, 경기선행지수, 긍정론과 낙관론의 구분
소비자 신뢰지수란, CCI 지표, 경기선행지수, 긍정론과 낙관론의 구분
소비자 신뢰 지수란 무엇인가?
미국의 콘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CB)에서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발표하는 소비자의 경제활동 신뢰지수이다. 경제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을 측정하여 지수화 한다. 경제상태를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로 꼽히며, 이 지수를 통해 경제활동에서 소비와 지출을 예측해볼 수 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낙관론자가 많은가, 회의론자가 많은가를 나눌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신뢰지수가 높다면 앞으로 고용 및 가계 수입 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심리 증대로 이어진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투자심리의 위축으로 이어져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130을 웃돌던 CCI는 코로나 창궐 이후에 80대로 급락했었다. 한국은행도 미국의 콘퍼런스보드를 벤치마킹하여 소비자 신뢰지수를 지표 화하여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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