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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30, 증40 의미가 뭘까? 미수거래 증거금 뜻, 공격적인 레버리지 투자

펀더멘토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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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30, 증 40 의미가 뭘까? 미수거래 증거금 뜻, 공격적인 레버리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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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30, 증40 의미, 미수거래 증거금 뜻

미수거래란?

미수거래는 주식의 결제처리기간이 3 영업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증권사에서 단기로 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어떤 주식을 매수할 때 매수시점에 돈이 없다고 하더라도, 바이틀 후에 결제 대금이 계좌에 입금되어있으면 매수체결이 된다. 실제로 계좌에 주식이 들어오는 데까지 2~3 영업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잘 활용한 것이다. 100% 전부 다 빌려주는 것은 아니다. 대신 결제대금의 일부 당일에 매수시점에 대야 한다.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결제창에서 어떤 종목의 가격 옆에 증 30, 증 40 등으로 적혀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결제 대금의 몇%를 보증금(증거금)으로 내야 하는지를 나타낸다. 증 30이라면 30%의 보증금이 계좌에 있어야 하며, 70%는 단기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준다. 즉, 증권사에서는 '이 돈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돈이 없어도 이틀 후에만 계좌에 입고되어 있으면 매수 처리를 해드리겠습니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30, 40%와 같은 비율을 증거금률이라고 한다. 증거금률은 증권사마다 상이하다. 은행에서 돈 빌리는 것도 은행 마음대로인 것처럼, 같은 종목이라도 증권사의 기준대로 증거금률이 달라지게 된다. 만일 미수거래를 체결한 후에 계좌에 돈이 입금되지 않을 경우에는 30일 동안 미수거래를 진행하지 못한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주식이 자동으로 청산되어 시장가에 팔리게 되고 이 돈을 증권사에 갚아야 한다. 만일 팔아치울 주식도 없다면 빌린 돈에 연체에 대한 이자가 가산되어 채무를 떠안게 되므로, 미수거래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강한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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