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지수 뜻, 소비자물가지수(CPI)와의 차이
반응형
근원물가지수 개념, 소비자물가지수 CPI 차이

근원물가지수가 의미하는 것
근원물가지수(Core Price Inex)는 물가 변동의 여러 요인들 중에서 추세적인 물가상승률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에서 변동성이 큰 원자재 관련 품목들을 뺀 나머지의 가격 변동을 지수화 하여 나타낸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혼동해선 안된다. 근원물가지수의 개념 자체가 변동성이 큰 항목들을 제외하고 추세적인 물가흐름을 확인하고자 함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러나 근원물가의 경우 실제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변동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만 보면 소비자 물가지수 CPI가 실제로 소비자가 느끼는 것과 더 가까우며, PCEPI라고 해서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생산자물가지수 PPI를 적절히 고려하여 산출하는 지수이다.
근원물가지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근원물가지수는 단순히 일시적인 요인들을 제거한 추세적 물가의 현황을 고려한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