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싱 논란 뜻, 무시, 홀대와 같은 말

패싱 논란 뜻, 무시, 홀대와 같은 말

패싱 논란 뜻, 투명인간 취급, 무시, 홀대와 같은 말

패싱(Passing)이란?

패싱은 말 그대로 '지나가다'는 영어단어 Pass에 -ing를 붙인 것이다. 원래 패싱이라 하면 국가 간 외교관계에서 쓰이던 말이다. 예를 들면 국가 간 외교에서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이 들리면 대한민국의 의견은 무시한 채 각종 국제정세가 이어나가는 상황을 말한다.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것이다.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도 유명한 패싱 논란 사건이다. 낸시 펠로시 아시아 순방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를 두고 패싱 논란이 일고 있다.

패싱이라는 말에 항상 논란이 붙는 것은 당연하다. 누군가는 왜 우리 편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냐라고 물었을 때, 이에 반하여 맞서는 세력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패싱은 보통 제삼자가 논란을 제기하고 또 다른 제삼자가 그 논란에 맞서는 방식이라 항상 '논란'이라는 용어가 따라붙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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