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의미, 미국 S&P에서 발행하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지수 의미, 미국 S&P에서 발행하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 가격지수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란?
미국 S&P에서 매월 발행하는 주택 가격지수이다. 미국의 주택 가격이 얼마나 비싼지를 가늠하기 위해 참고하는 지표이다. 경제학자이자 교수인 칼 케이스 교수와 로버트 쉴러라는 사람이 만든 주택 가격 지수인데, S&P라는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정밀하게 다듬었다. 그래서 S&P 케이스쉴러 지수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지수는 10대 대도시를 취합한 지수와, 20대 대도시를 취합한 지수로 나뉜다.
FRED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미국의 경우 케이스실러 지수가 계속 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2007년 리먼브라더스가 터지면서 꺾였던 역사도 확인 할 수 있다.(붉은 색 원 표시)
2000년 1월 지수를 100이라는 기준으로 선정하였고, 예를 들어 현재 시점에서의 지수가 300이라면 2000년 1월에 비해 3배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지수를 만든 로버트 실러 교수는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주택 버블을 맞춘 사람이기도 하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택 가격이라는 것은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를 위한 자산이 되기도 하며로 그만큼 거시경제를 분석하기에 중요한 지표가 아닐 수 없다.
이 지수 또한 티커가 존재하는데, 흔히 보는 10대 도시 주택 가격 지수의 티커는 SPCS10 RSA이다.
지수회사에서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수를 만들어 공시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갖 한다면 BOXR(보스턴권), CHXR(시카고 대도시권), DNXR(덴버-오로라 대도시권)등을 확인하여 지역별로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케이스 실러 지수와 함께 반드시 알아둬야하는 필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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