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뜻, 중소형 벤처기업, 주가 변동이 큰 시장

코스닥 지수 뜻, 중소형 벤처기업, 주가 변동이 큰 시장

코스닥이란?

오늘은 코스닥 지수라는 개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알아볼 텐데요
지난번 코스피 지수에 대해서는 앞선 포스팅에서 이미 설명드렸었죠.
반응이 좋아 코스닥에 대한 설명도 추가로 포스팅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코스피시장의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코스닥(KOSDAQ)이 도대체 뭔데?

코스피(KOSPI)는 규모가 큰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라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기차 등등 우리가 익히 알고 이는 굴지의 대기업들은 왠만하면 모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피보다는 규모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코스피만큼이나 활발하게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 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코스피만큼 자주 등장하는 용어 코스닥(KOSDAQ)시장입니다.
코스피에 상장할 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게 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중견기업과 벤처기업 등의 주식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기본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시장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의 나스닥만큼 코스닥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이 크진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벤처기업들과 바이오제약, IT와 같은 혁신기업들이 대기업만큼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잠재가치를 펼쳐 나가며 덩치를 키워나가는 시장이 바로 코스닥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1405개의 기업이 상장되어있고, 241조 원의 규모로 거래되는 시장인데요. 
물론 코스피시장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이지만,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몰리는 시장이기 때문에, 다이내믹한 곳입니다. 
이런 코스닥 시장의 전체적인 주가 흐름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 바로 코스닥 지수가 되는 것이죠.

코스닥지수 수치 산정 방법

코스닥 시장은 1996년 7월 1일을 기준치를 1000으로 하여, 등락에 따라 수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21년 현재의 코스닥지수 주가는 987 정도인데요.
오히려 과거 20년 넘는 시간 동안 아쉽게도 횡보를 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그래도 유명하고 튼실한 회사가 많으니, 언젠간 조금씩 오를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야 한국경제에 좋은 것이겠죠?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코스닥 지수의 특징

코스닥시장은 코스피와 달리, 호가가 보통 10,100원 단위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코스피는 보통 천 원 , 오천 원 단위 정도죠.
이렇게 호가 매수 단위 낮기 때문에 주로 단타 매매를 노리시는 트레이더나 투자자분들이 부담 없이 자금을 굴리는 시장입니다.
또한, 유통되는 정보에 따라서 주가의 변동폭이 큰데요,
정보의 양이나 속도에 따라서, 크게 재미를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손실을 크게 입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닥도 코스피시장처럼 사이드카나 서킷브레이커 등의 제도를 도입하여, 너무 과열되거나 하락하는 것을 막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주식을 한다고 하면 보통 코스닥시장에서 단타매매를 하시는 분들을 연상시켰는데, 요즘은 대기업 우량주 위주로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요약

코스닥지수: 국내에 상장된 중소형주 벤처기업들의 지수를 평균 내서 산출한 지수. 1996년을 기준으로 몇 배나 올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형주들의 마켓 상태를 단번에 파악하기에 유용하다. 단타매매를 노리는 트레이더들이 노는 시장이고,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많은 위험이 노출되어있다. 그만큼 정부의 규제대상이 되어 안전장치 제도들이 확보되어있다.

오늘은 간단히 코스닥지수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경제를 바 아는 것만이 우리의 자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내 자산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요! 함께 공부합시다.
다음번에도 유익한 경제용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머니머신팩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