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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감 비외감 뜻,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인, 자산규모 70억 이상

에버단단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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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감, 비외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외감 비외감 뜻,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인, 자산규모 70억 이상

외감이란 법적으로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인을 의미하는데, 보통 이를 '외감법인'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우리나라 상법에 따르면, 자산 규모가 70억 원을 넘는 주식회사는 외감의 대상이 된다.

 

회계감사법인-이미지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인, 자산규모 70억 이상

 


외감은 외부회계감사의 줄임말로 사용되며,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복잡해지는 이해관계로 인해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는 법적으로 감사를 받게 되어, 이를 통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제도적으로 검증절차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반면, 비외감은 외감대상이 아닌 기업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외부감사의 필요할까?

외부감사, 즉 외감은 크게 두 가지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첫째, 투명한 재무 보고를 통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 이는 투자 결정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의 제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 둘째, 기업 내부의 부정 행위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

 

이 두 목적은 회사뿐만 아니라 경제시장 전체의 건전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외감 꼭 필요할까? 시장보호를 위해 필요하다.

 

외부감사의 과정

외부감사는 일반적으로 회계 감사라고도 불리며, 독립된 회계 전문가 또는 감사법인에 의해 수행된다. 외감 법인은 일일히 소개하지는 않겠다.

 감사 과정에서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관련 회계 기준에 부합하는지 철저히 검토하게 되고, 감사 담당자는 회사의 장부, 거래 기록, 그리고 다른 중요 문서들을 검토하여 회계 처리가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분식회계 같은 이상한 조짐이 없는지 검증받게 된다.
감사기간은 때로는 몇 달에 걸쳐 이루어질 수도 있다. 감사기준과 범위는 회사의 규모와 복잡성에 따라 달라진다. 

 

 

 

외감 대상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자산 규모가 70억 원 이상인 주식회사가 외감의 대상이 된다. 이 기준은 회사가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했음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재무적 이슈를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투자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금융영역에서 일정부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 셈이다. 
번거로워지는 부분이 있긴 하나, 외감을 받는 기업은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더 덩치를 키울 수 있게 된다. 

결론

외부감사는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산 규모가 큰 기업뿐만 아니라 작은 기업에서도 재무적 투명성을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비록 비외감 기업은 법적 감사 의무가 없을지라도, 시장에서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감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든 기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 아닐까?

무엇이든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그에 달하는 결실이 맺히게 되어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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