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뷰어, 건축 3D모델링 확인용, 무료 다운로드 가능할까?

스케치업 뷰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할까?

스케치업뷰어란?

스케치업 뷰어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SketchUp의 읽기버젼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스케치업으로 작성한 모델(skp 확장자파일)을 일일히 편집할 수는 없지만, 열기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관련없게 종사자들은 스케치업 라이선스 판을 사서 쓰지만, 고객(클라이언트)들은 실제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일일히 편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viewer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스케치업 뷰어의 기능

스케치업 뷰어의 기능 모바일버젼 (ios, 안드로이드 모두 가능)과 데스크톱 맥OS 버젼과 윈도우 64비트 버젼이 있으므로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클릭화면 확대됩니다.

 

 

모바일기능은 접근성은 좋지만 하지만 기능은 데스크톱 버전에 비해 떨어진다. 하지만, 패드를 깔아 누군가에게 보고를 할 때는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스케치업과 동일하게 3D공간 상에서 카메라를 회전하고 조작해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런부분들을 2D 로 작도된 도면으로만 해결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 라이센스 비용도 너무 비싸고, 조작도 힘들었기 때문인데, 이런 부분이 스케치업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아무래도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인 것 같다. 사용자는 마치 스케치업 프로(정품판)을 쓰는 것 처럼 모델의 세부 사항을 확대하거나 축소해 볼 수 있으며, 다른 레이어를 켜고 끌 수도 있다. (물론 도면 작성 시에 이런 레이어 설정이 잘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런 기능들은 프로젝트의 특정 부분을 더 자세히 보거나,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숨기는 데 도움을 준다. 편집만 안될 뿐, 다양한 각도로 모델링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태양 고도 및 그림자 설정까지 가능..

 

다운로드 링크 및 설치방법

아래는 스케치업 메인 홈페이지 링크이다. 스케치업 뷰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해두었다. 

 

무료 다운로드 링크 >>

 

운영체제에 맞게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되겠다. 

 

필자가 직접 설치를 해봤다. 

실행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설치 후에 자동 실행이 안되는 것 같다. 윈도우의 '찾기'에서 'sketchup viewer'를 검색하면 exe 파일이 나온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라이센스 관련 문구팝업 창이 뜬다. 

라이센스 관련 팝업창

 

프로그램 실행화면

 

프로그램이 실행된 모습이다. 파일을 불러와보겠다. 

 

실행된 모습

 

파일을 불러왔더니, 섹션 플랜까지 모두 그대로 따라왔다. 성공적이다. 

 

만일 3d 프로그램이 없다면 아래 프로그램으로 stl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불러와도 될 듯 하다. 

무료로 배포된 오픈소스 프로그램인데, 크게 불편함 없이 만들 수 있다.

 

 

프리캐드 프로그램 소개 링크 >>

 

  

결론은.. 편집 툴바만 없을 뿐, 고객이나 클라이언트가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다. 

건축사무소 입장에서는 skp 파일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지는 아주 안타까운 상황일 수 있겠지만

(세세하게 다 들여다보면 피곤해지니까..)

고객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화면도 돌리고, 프로파일이나 숨은선 작업도 모두 가능하다. 

 

프로파일 편집 가능

 

 

 

 

스케치업 뷰어 그림자 조정 전

스케치업 뷰어 그림자 조정 후

 

 

스케치업 뷰어의 장점

스케치업 뷰어의 무엇보다 가장큰 장점은 사용자가 어떤 설정에서든 모델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케치업 라이선스가 부담되거나 없다면, 스케치업 뷰어를 받아서 모델링을 확인해볼 수 있겠다.

또한 직접 사용해보니, UI가 스케치업이랑 거의 동등수준이다.

섹션도 가능하고, 그림자 조도 설정, 엣지, 프로파일 설정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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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 자체가 유저인터페이스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모델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바일의 경우에는 터치를 해서 모델을 돌리고, 이동하며, 확대할 수 있어, 모든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작업을 볼 수 있다. 이케아에서 3D 모델링하는 앱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스케치업뷰어는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건축 및 설계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제조,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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