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량주 확인하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해외에는 어떤 우량주가 있을까 찾아보려고 하시는 분이 있으실텐데, 솔직히 막막하죠.
기업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어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곳은 없을까'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은 막막하실거에요.
오늘은 처음 해외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되는 해외 우량주 확인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량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 참고하셔서 다우존스와 S&P500 에 속한 우량주들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실시간 DJI 지수의 구성종목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DJI는 다우존스에서 선정한 30위까지의 기업이 소개되어있지만, S&P500의 경우 미국 블루칩 기업 500개가 소개되어있으니, 좀 더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링크는 본문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1. 해외 우량주란
해외 우량주는 외국의 주식 시장에서 재무 상태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블루칩이라고도 하죠. 아쉽게도 대한민국시장은 이머징마켓에 속해있어서 글로벌로 따지면 우량주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량주라고 하면 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 블루칩기업들이 이에 해당하는 것이죠. 이러한 우량주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금이 어느정도 있는 중수 투자자들에게는 관심이 있는 투자자산이 되는 것입니다.
해외 우량주는 대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되죠. 이들은 산업 내에서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역사적으로'라고 말할 만큼 오랫동안 유지해온 기업들이 많습니다. 다른 말로는 승자독식인거죠. 혁신적인 기술과 경영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경영진의 리더십과 기업 문화가 뛰어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우량주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리스크를 분산시키려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선택지로 여겨집니다. 특히,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한다면 추가적인 이익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원화를 이용해 해외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참하는 구조가 됩니다.
2. 해외 우량주 어떤 요소들이 고려되어야할까?
해외 우량주는 어떤 조건때문에 해외 우량주가 되었을까요?
바로 재무건전성인데요. 약간 포괄적인 느낌이 없지않아 있죠.
하지만, 재무 건전성은 매출 성장률, 순이익 성장률, 부채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량주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매출과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은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한다면 '재무건정성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최근에 추가된 한가지가 있는데요. ESG라고 불리는 경영문화 입니다. 경영진의 역량과 리더십은 기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환경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기업은 아닌지,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인지를 보는 것이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어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추구하는지 여부가 투자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됩니다. 대부분의 우량주들은 이런지점을 의식해 선제적으로 ESG경영과 같은 경영전략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 전망과 경쟁력도 고려해야 합니다.
해당 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지, 기업이 그 산업 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미 잘 알려진 미국 우량주들은 그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투자를 하기 전에 이러한 요소들이 면밀히 분석 되어야 겠죠.
해외우량주 S&P500 지수로 간편하게 살펴보자
저 같은 경우는 2번에서 살펴본 재무건전성, 기업문화, 경쟁력 등을 살펴보는 것이 때로는 버겁게 느껴집니다. 제가 무슨 전문투자자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단순한 지표를 이용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복잡한 재무 지표를 일일이 분석하는 대신 지수를 활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우량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수로는 S&P 50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100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지수는 미국의 주요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해당 지수를 통해 우량주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보다 저런 금융분야에 엘리트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 지성이 만들어낸 지수인데, 그 지수에 편입이 되고 안되고를 설정하는 기준이 얼마나 엄격하고 까다롭겠어요.
그걸 그냥 믿고가는 것이죠. 인프라가 다 갖춰져있으니 그 안에서 선택만 하면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S&P 500 지수는 미국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상태를 반영하며, 500개의 대형 상장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가중치가 부여되므로, 규모가 큰 우량주들이 포함되고, 가중치가 높을 수록 우량주인 셈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또한 S&P500과 버금가는 우량주 확인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통적인 대형 배당성장 우량주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죠. 이처럼 지수를 활용하면 다양한 산업과 분야의 우량주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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