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지표 사이트 5곳 추천, 미국주식 통계 데이터 활용하기
미국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경제의 흐름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들에 관심을 갖게 되기 마련인데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미국경제지표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할지 막막하셨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미국경제지표 사이트 5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미국 경제지표 알아야하는 이유
미국이라 언어에 대한 장벽도 있을뿐더러, 우리나라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경제, 경기지표와는 약간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표를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사실 이는 미국주식 뿐만 아니라 경기 전반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내 통계청에서 발표되는 지수들도 대부분이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금융이 먼저 선진화된 국가에서 벤치마킹하여 넘어온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주요 5곳 사이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미국주식 관련하여 유망종목을 정리해 둔 글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씩 참고해 보시고 지표와 함께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되실 듯합니다.
1. Federal Reserve Economic Data (FRED)
FRED는 우리가 경제기사를 보면 자주 언급되는 연준, 즉 연방준비은행에서 운영하는 경제 데이터베이스예요. 세계적으로 공인된 기관이기 때문에 연준에서 발행되는 통계데이터들은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미국경제지표 사이트로 활용하기 좋다는 말이겠죠?
FRED Data에서는 1991년에 설립된 이래로, 국내외 다양한 경제 지표를 제공하고 있죠. 현재 823,000개 이상의 데이터 시리즈를 다운로드하고 그래프로 볼 수 있어요. FRED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데, 엑셀 애드인, API, 모바일 앱도 있답니다. 특히 ALFRED를 통해 과거 데이터를 확인할 수도 있어요. 연구자와 정책 결정자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예요.
2. 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
BEA는 중요한 경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이에요. 여기서 GDP, 개인 소득, 국제 무역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U.S. Economy at a Glance" 페이지에서는 주요 경제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두었어요. BEA의 데이터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서 경제 분석과 예측에 매우 유용하답니다. 보고서와 인터랙티브 도구도 많이 있어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미국 경제지표 사이트로 활용하기 두 번째로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U.S. Census Bureau Economic Indicators
미국 인구조사국의 경제 지표 페이지는 다양한 경제 데이터를 신속하게 정리해주는 또 하나의 추천 미국경제지표사이트입니다.
주택 건설, 비즈니스 재고, 소매 판매, 제조 주문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매달 업데이트하고 있어요. 이벤트 일정도 제공해서 다음 데이터 공개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엑셀 파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답니다. 시간 시리즈 차트도 있어서 데이터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4. Trading Economics
Trading Economics는 전 세계 196개국의 경제 지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GDP, 실업률, 인플레이션, 금리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사이트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경제학자, 금융 분석가, 정책 입안자에게 유용해요. 사용자 정의 차트를 만들고 데이터를 다양한 형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한답니다.
5. U.S. Department of Commerce
흔히 부르지는 않지만, 미국 상무부라고 합니다. 상무부가 뭘 하는 곳인지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미국 상무부는 다양한 경제 데이터를 제공해요. 여기서 GDP, 무역, 비즈니스 활동 등에 대한 포괄적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요. 상무부 웹사이트에서는 상세한 보고서와 데이터 시각화 도구를 통해 최신 경제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정확하고 공정한 경제 데이터를 찾고 있다면 상무부 자료를 참고하면 좋답니다.
미국경제지표사이트 마치며
해외에서 넘어오는 각종 외신보도자료들은 결국 위 사이트 중에서 확인된 통계데이터를 토대로 가공되고 재구성된 자료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료들이 국내 언론사로 넘어오는 것뿐이죠.
위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셔서 최신 정보들을 얻게 된다면, 외신보도보다 더 빠른 정보를 얻고, 미리미리 대응할 수 있겠죠. 물론 경제현상이라는 복잡계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나름대로의 통찰력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자료들을 토대로 분석을 해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경제공부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웹 브라우저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번역기능도 있으니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고, 자주 드나들며 미국경제지표에 익숙해질 수 있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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