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R(Price Sales Ratio), 매출액당 주가비율

PSR(Price Sales Ratio), 매출액당 주가비율

PSR이란?

PSR은 Price Sales Ratio의 약칭으로 매출액당 주가 비율이다.
기업이 10억의 매출을 내고 있는데 주가가 10억이면 PSR은 1이다.
즉 기업의 매출액 대비해서 얼마나 주가가 형성되어있는지 보고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보통 PER(퍼)를 보고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확인하곤 한다.
그러나 주가순이익비율인 PER과는 차이가 있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원가와 판관비 세금 등을 떼고 남는 기업에 돌이 가는 순이익을 말한다. 반면 매출은 그 기업이 얼마나 물건을 잘 팔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래서 PSR,PER 지표 둘 다 일리가 있고 눈여겨 볼만한 지표이다.
PSR을 이용한다면 아직 기업내에서 개발 등의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성장 가능성만 있을 뿐 실제로 이익이 발생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 기업들이기 때문이, 이 지표 이를 통해 잘 찾아보면 분명 노다지 기업을 찾기 쉬울 것이다.
PER이 낮더라도 PSR이 높은 기업이라면 장사를 통해 매출을 잘 내고 있는 가게이기때문이 투자할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남들이 모두 PER만 쳐다볼때 PSR이라는 지표를 통해 알짜기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