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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함정 뜻, 무리한 양적완화 통화정책으로 인한 여파, 디플레이션 해결방안

에버단단 2021. 12. 6.

유동성 함정 뜻, 무리한 양적완화 통화정책으로 인한 여파, 디플레이션 해결방안

유동성 함정이란

유동성 함정이란?

유동성 함정이라는 말은 금리가 낮아지더라도 시장에 돈이 풀리지 않아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유동성은 '시장에 풀린 돈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지 그 정도'를 의미한다.

즉 시장에 돈이 많으면 유동성이 큰 상황이고, 시장에 돈이 없으면 유동성이 낮은 상황이다.

정부는 이 유동성을 조절해야 한다. 물가가 너무 오르거나 줄어서 안되기 때문인 것도 있고, 갑작스러운 경기위기 사태가 올 때도 있기 때문이다. 금리를 낮추는 상황은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야 하는 위기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금리를 낮추는 시도를 함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 시장에 돈이 풀리지 않으면 마치 함정에 빠진 것처럼 난처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누군가 소비를 해야 기업들은 돈을 벌고 실업률이 줄어들고 경기침체해서 벗어날 수가 있다.

그래서 위기 상황이 오면(마치 코로나같은?) 금융당국은 돈을 많이 풀어 소비와 대출을 늘리는 정책을 구사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소비가 늘지않고 오히려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 가격만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렇게 되면 겉으로 볼땐 경기가 좋아 보이는 것 같은 착시현상이 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품이 발생한 것이고, 추가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난처해지는 상황을 '유동성 함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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