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무역 뜻, 한방에 이해하기
편무역이란?
Give and Take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았으면 무언가를 줘야 한다.
그러나 한쪽 방향으로만 무언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무역에서도 이런 개념이 바로 편 무역이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일방적인 방향으로 수출이나 수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두나라가 있다면 만들어 파는 쪽 따로 있고, 돈으로 사는 쪽이 따로 있는 것이다.
어려운 말로는 수입만 하는 쪽을 수입 초과, 수출만 하는 쪽을 수출 초과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단순이 두 나라만 놓고 본다면 이상적인 것은 서로 사는 것도 있고, 파는 것도 있는 쪽이 경제적으로 더 좋다.
왜냐하면 유동성이 한쪽으로 쏠리면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편무역은 과거 일본 사례를 예로 들어볼 수 있다.
1980년~1990년 즈음, 일본이 급성장던 시기가 있었다. 엄청난 기술력으로 많은 나라들에게 수출만 하는 '수출 초과'를 이루었다. 그렇다고 일본이 그 돈으로 다른 나라에 투자를 한 것도 아니다. 자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용했고 이것은 많은 나라들과의 무역마찰을 불러왔다. 이것은 분명 경제시장의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고, 이윽고, 플라자 합의에서의 엔고 결의로 인해 엔화 가치가 오르며 수출이 감소했다. (물론 자신의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고 본다)
뭐든 균형(Valance)을 잡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반응형
'경제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뱅크론 뜻, 한방에 이해하기 (0) | 2022.01.25 |
---|---|
구독경제 뜻, 한방에 이해하기 (12) | 2022.01.22 |
유니콥스 뜻, 한방에 이해하기 (0) | 2022.01.22 |
유니콘, 데카콘, 헥토콘, 한방에 이해하기 (0) | 2022.01.22 |
캐즘 뜻, 한방에 이해하기 (0) | 2022.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