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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편무역 뜻, 한방에 이해하기

by 에버단단 2022. 1. 22.

편무역 뜻, 한방에 이해하기

편무역

편무역이란? 

Give and Take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았으면 무언가를 줘야 한다. 

그러나 한쪽 방향으로만 무언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무역에서도 이런 개념이 바로 편 무역이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일방적인 방향으로 수출이나 수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두나라가 있다면 만들어 파는 쪽 따로 있고, 돈으로 사는 쪽이 따로 있는 것이다. 

어려운 말로는 수입만 하는 쪽을 수입 초과, 수출만 하는 쪽을 수출 초과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단순이 두 나라만 놓고 본다면 이상적인 것은 서로 사는 것도 있고, 파는 것도 있는 쪽이 경제적으로 더 좋다.

왜냐하면 유동성이 한쪽으로 쏠리면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편무역은 과거 일본 사례를 예로 들어볼 수 있다. 

1980년~1990년 즈음, 일본이 급성장던 시기가 있었다. 엄청난 기술력으로 많은 나라들에게 수출만 하는 '수출 초과'를 이루었다. 그렇다고 일본이 그 돈으로 다른 나라에 투자를 한 것도 아니다. 자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용했고 이것은 많은 나라들과의 무역마찰을 불러왔다. 이것은 분명 경제시장의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고, 이윽고, 플라자 합의에서의 엔고 결의로 인해 엔화 가치가 오르며 수출이 감소했다. (물론 자신의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고 본다) 

 

뭐든 균형(Valance)을 잡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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