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한방에 이해하기

미라클 모닝, 한방에 이해하기

미라클 모닝이란?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은 영어 그대로 직역하면 말 그대로 '기적의 아침'이라는 말이 된다. 

기적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이 놀랍게도 일어나는 것을 말하지 않는가? 

똑같고, 평범했던 아침으로 내 인생을 변화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행위, 혹은 이러한 행위를 하는 트렌드를 의미한다.

아마존의 할 엘로드라는 작가의 저서 '미라클모닝'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최근 '아침형 인간'이 되고자 하는 기조들이 퍼지고 있다. 

 

왜 하필 아침에 일어나야하는가? 

미라클 모닝을 하겠다는 선언을 하는 사람이 생기면, 주변에서는 항상 저항이 생긴다.

이는 당연하다. 주변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반하는 행위를 한 사람을 발견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치가 부정당한 느낌을 받은 주변인은,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자신의 삶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고,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기로 한 당사자는 이에 현혹되어 '아침에 굳이 해야 돼?'라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굳이 어떤 일을 꼭 아침에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피곤한 아침에는 더 숙면을 취하고, 직장을 다녀온 뒤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급한 일부터 처리하고 나중에 남는 시간에 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그러나, 대답은 NO이다.

 

미라클 모닝, 거두절미하고 두가지만 알면 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미라클 모닝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현실 가능성이 높다. 

정말 간단하다.

인체의 에너지소모 시스템과, 생산성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 FACT 1. 사람은 아침에 두뇌의 상태가 가장 좋다. 
• FACT 2. 두뇌의 상태가 가장 좋을 때, 적극적인 일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FACT 1. 사람은 아침에 두뇌의 상태가 가장 좋다. 

사람은 숙면을 취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가장 말끔하고 피곤하다. 물론 일어난 그 순간에는 찌뿌둥하고, 더 자고 싶은 욕구가 들것이다. 그러나 일어나서 일단 몸을 움직이고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그 어느 때보다도 말끔한 상태, 말 그대로 '최상의 컨디션'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아침'이라는 시간이다. 아침은 이론적으로 사람이 하루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이다. 똑같은 사람이라면 직장 후 퇴근 한 저녁보다, 직장을 가기 전 아침시간에 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스트레스 지수가 낮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난 아니야, 직장 가기 전이 더 피곤해'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수면을 관리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 것뿐이다. 기상후 스트레칭, 적당한 운동과 샤워, 그리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만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고 2달 정도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완벽한 컨디션의 아침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다. 

 

FACT 2. 두뇌의 상태가 가장 좋을 때, 적극적인 일이 가능하다. 

유명한 말이 있다. 

'돈을 벌려면 소비자가 되지 말고, 생산자가 되라'고 말이다.

맞는 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생산활동을 해서 '판매'를 이끌어 내야 한다. 

우리가 유튜브로 부업을 하고, 블로그로 글을 쓰는 행위 또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 광고수입을 이끌어 내는 것 아니겠는가. 

이렇듯 컨텐츠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계속해서 생산할 때 돈 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직장을 다녀오면 피곤하다. 사람의 에너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형적으로 감소한다. 

저녁이 되면 에너지가 남아 있긴 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에 사용될 정도의 양은 아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드라마를 보는 등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위의 사용될 정도이다. 

그러니까, 뭔가 생산할 여력은 없지만 보고, 듣고, 즐기고 정도는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에너지가 남아 있는 것 같다'라는 착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침을 제대로 경험해 본 사람에게, 아침과 저녁의 에너지소모와 느낌 차이는 대단히 크다. 

앞서 말했듯, 생산적인 활동은 '적극성'이 높은 활동이다. 그리고 적극성이 높을 때는 항상 '컨디션이 좋을 때'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자신감이 줄어들고 위축되는 것이 바로 이런 현상과 같다. 

적극성인 높은 일은 생산적인 일을 의미하며, 생산적인 일은 돈을 가져다 줄 확률이 높다. 

맑은 상태의 두뇌를 이용하라. 

가장 맑은 상태의 두뇌를 회사에서 헌신하는 데 사용하지 마라.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당신의 에너지를 당신을 위해 사용하라.